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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

화물차 위험한 갓길 주차에…또 심야 사망사고 광주서 승용차가 중앙선 넘어 주차 화물차 추돌…튀르키예인 3명 참변 차고지 부족에 고질적인 불법 주차 여전…주차장 확보·강력 단속 필요 광주에서 심야시간에 외국인 3명이 탄 승용차가 불법주정차 된 대형화물차를 들이 받아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새벽 1시 20분께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 한 도로에서 20대 외국인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차량에는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3명이 숨져 있었다. 사고 승용차는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에 불법주차된 화물차(17t)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을 뿐 아니라 인근에 CCTV도 없어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불법주정차 화.. 2023. 8. 31.
‘광주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여야 정쟁으로 확산 보훈부장관 조성 철회 요구·행안부까지 나서…국힘은 ‘간첩’ 발언까지 강 시장·민주당 “밀양 김원봉·통영 윤이상 공원 두고 왜 광주만 공격하나” 광주시가 48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정율성 역사공원’에 대한 논란이 정치권의 여야 정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광주시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광주시에 대한 감사도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보수단체와 보수정당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논란은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이 지난 22일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식적으로 공원 조성 철회를 요구하며 정치권의 정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장관은 SNS를 통해 “정율성은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인 ‘팔로군 .. 2023. 8. 25.
‘자동차 휠 고의 훼손’ 타이어매장 압수수색 광주서부경찰, 잇단 피해 진정에 본격 수사…추가 범행 드러날지 관심 광주서부경찰은 27일 광주시 서구 타이어뱅크 상무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고의 훼손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1일 해당 매장측이 자신의 자동차 휠을 일부러 훼손했다는 A씨 고소장을 접수받은 뒤 엿새만에 매장 압수수색을 통해 영업장부, 신용카드 매출전표, 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고소 내용을 토대로 매장 대표를 사기미수,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경찰은 정식 고소 외에도 해당 매장에서 비슷한 방식의 피해를 입었다는 진정·신고만 10건 넘게 들어온 점에 주목, 고의 훼손 여부와 상습성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매장 대표는 경찰 압수수색 뒤 현장에서 “이전에도..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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