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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6

농가 농업소득 감소세…청년농 육석·귀농정책 노력 필요 농경연 조사, 지난해 농업소득 평균 949만원…5년 전보다 27%↓ 작년 국내 농가 ‘고령소농’ 63.5% 달해 청장년 소농·중대농 비율 크게 줄어…“농업소득 증진 위한 대책 절실" 농가에서 연간 벌어들이는 소득 중 농업활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농업소득은 매년 7% 이상 감소한 반면, 농외소득은 2% 이상 증가했다. 우리 농촌은 적은 규모의 고령농가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청장년 농가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2022년 농가경제 변화실태와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들의 평균 농업소득은 949만원이었다. 이는 2018년(1292만원)보다 27%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7.4% 하.. 2023. 11. 5.
농민 10명 중 7명 “농사 그만두고 싶다…생계 유지 어려워” 지난해 농가소득 1.6% 감소…사료·난방비 급등 농업구입가격 26.8%↑ 농업인 50% 이상 “10년 후 농업 미래 암울”…농업 정책 만조고 20% 불과 광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모(여·63)씨는 “곧 농번기에 접어드는데, 비료와 농기자재 등 온갖 비용이 급등해 막막하다”며 “힘겹게 키운 농산물은 제값 받기도 어려우니 누가 고된 농사일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농사만으로는 점차 생계 유지도 힘들어지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된다”고 하소연했다. 박씨 처럼 농민 10명 중 7명은 농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들은 고물가로 인한 농업 생산비 증가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등으로 농업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농촌경제.. 2023. 3. 20.
전남 농가소득 4368만원···코로나 이후 11% 상승 코로나 전후 전남 농가소득 변화···농업소득 1014만원 14.8% 상승 공적·사회보조금, 재난 지원금 지급에 1574만원···28.3% 증가 코로나19가 강타한 지난해 전남 농가소득은 재난지원금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전남지역 농가소득 변화’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농가소득은 4368만원으로, 전년(3932만원)보다 11.1%(436만원) 증가했다. 전년 대비 농가소득 증가율(11.1%)은 전국 9.3%보다 1.8%포인트 높다. 지난해 전남 농가소득 가운데 이전소득이 1574만원으로 36.0%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농업외소득(1524만원·34.9%), 농업소득(1014만원·23.2%), 비경상소득(255만원·5.8%) 순으로 나.. 2021. 7. 26.
전남, 농가소득 첫 4000만원 돌파…자산 꼴찌 오명 벗었다 지난해 3억6928만원으로 전년비 2488만원 늘어 전국 5억6562만원…부채는 2531만원 전남이 17년 동안 이어왔던 농가자산 ‘꼴찌’의 오명을 벗었다. 지난해 농가소득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내며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겼다. 27일 통계청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 평균 농가자산은 3억6928만원으로, 전년(3억4440만원)보다 2488만원(7.2%)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자산은 5억6562만원으로, 전남은 이에 비해 1억9635만원 적다. 농가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제주(9억4802만원)였고, 경기(9억1137만원), 충남(5억2780만원), 강원(5억854만원), 경남(4억9632만원), 충북(4억9291만원), 경북(4억38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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