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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추진…내년 5월 목표 수혜 대상 1만7천명 예상, 예산 11억 투입 남원시가 만 70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적극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및 카드사·시스템 구축업체 등 관계기관 협의와 조례 제정 및 내년도 예산편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은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만7000명으로, 11억원 가량의 자체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령층의 무상 이동권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이동량 및 경제활동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8기 시책사업 중 하나다. .. 2022. 10. 22.
남원시 ‘책값 돌려주기 사업’, 올해도 계속된다 지역 서점서 구매 후 도서관 반납…월 최대 4만원 지원 남원시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위해 올해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책값 돌려주기’는 시민들이 남원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읽고, 한 달 이내에 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에 책과 도서 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가져오면 월 2권 최대 4만원까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2020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1324명이 참여해 2496권의 책을 구입하면서 남원사랑상품권이 전액 소진됐다. 또 남원시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으로 지난해 전북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민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추진하.. 2022. 1. 23.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성큼’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원시는 지난 1월 제출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신청서가 프랑스 파리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완성도 검사는 접수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에 만족하는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서 검토하는 과정이다. 이 단계를 통과해야만 본격적 세계유산 등재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남원시와 전북도를 비롯한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제출한 신청서를 최종 검토해 지난 1월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 제140항에 따라 완성도 검사를 통과한 신청서는 3월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자문기구의 서류검사, 현장실사, 2차례.. 2021. 3. 8.
“남원 관광, 밤에 더 빛나요” 남원시가 주요 관광지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남원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관광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광한루원과 요천 등 주요 관광지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조명과 투광등이 설치되는 곳은 광한루원 담장 외벽 630m 구간과 승월교 전체 구간을 비롯해 요천 제방길 등으로 관광지 고유의 아름다움에 더해 멋진 야간 풍광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현재 제작 중인 승월폭포의 미디어파사드와 춘향문화예술회관의 LED전광판이 내년 4월께 마무리되면 더 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야간경관조성사업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은 달래주고 남원의 아름다움을 널릴 수 있는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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