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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부상4

15년 차에 첫 2군 캠프… KIA 나지완 “신인의 마음으로 뛴다” 지난해 옆구리 부상으로 최악의 시즌 “한발 물러나 즐기면서 기회 노리겠다” KIA 타이거즈의 15년 차 나지완이 신인의 마음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KIA는 2월 1일부터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2022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지난해와 달리 1군 선수단이 함평을 캠프지로 삼았고, 2군 선수단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한다. 올해로 15년 차인 ‘베테랑’ 나지완의 시작은 함평이 아닌 광주다. 2008년 KIA 유니폼을 입은 후 처음으로 2군 캠프에서 준비하게 됐다. 지난 시즌 옆구리 파열 부상으로 고전했고, 팀 내 경쟁도 치열해졌다. 나지완은 시작이 아닌 끝을 보면서 이를 악물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알피엠트레이닝센터에서 건강한 몸을 만든 나지완은 옛 선배 신종길이 운영하는 베이스볼 센터.. 2022. 1. 24.
KIA ‘산 넘어 산’… 올시즌 전패 NC·두산과 홈 6연전 지난 6경기 팀 타율 0.169 6패 한화 덕에 최하위 면해 브룩스 복귀에 마운드 희망 ‘호랑이 군단’이 산 넘어 산을 만난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6이닝 1실점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를 기록한 임기영을 앞세워 KT에 2-1로 진땀승을 거뒀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역전패와 끝내기패 등이 기록됐다.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은 한주였다. 지난주 6경기에서 이닝당 평균 1.76명의 주자를 내보낸 KIA는 38명의 주자에게 홈을 허용하면서 6.57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뜨거웠던 마운드, 방망이는 차가웠다. 지난 6경기에서 KIA의 팀 타율은 0.169에 그쳤다. 한승택이 25일 키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며 그나마 자존심.. 2021. 6. 29.
KIA ‘임시주장’ 나주환 “우리가 베스트 멤버…후배들아 당당하게 야구하자” 강팀·좋은 팀은 분위기가 좌우 즐겁게 야구하면 에너지가 솟아 어차피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 게임 져도 당당하게 내일을 준비해야 힘든 시기지만 우린 치고 나갈 힘 있다 산전수전 다 겪은 19년 차 나주환(37)이 위기 탈출을 위해 후배들에게 “우리는 베스트 멤버”라고 외친다. 나주환은 올 시즌 그라운드보다 밖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허리 부상 여파로 아직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현재 팀의 최고참, 그리고 임시주장으로서 역할이 막중하다. ‘최고참’ 최형우가 망막 이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팀의 ‘맏형’이 됐고, 나지완이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하자 윌리엄스 감독이 ‘임시주장’을 맡겼다.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팀 상황, 승보다 많은 패가 쌓이면서 팀은 힘겨운 5월을 보내고 있다.. 2021. 5. 21.
5번 타자 김태진 ‘5월 반격’ 이끌까 길어지는 최형우·나지완 부상 공백 윌리엄스 감독 “5번이 타점 기회 많은 자리” KIA 타이거즈가 5번에서 공격의 답을 찾는다. KIA는 올 시즌 들쑥날쑥한 타선 때문에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드오프 최원준이 5월 4할 타율을 과시하면서 부지런히 걸어나가고 있지만 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 지난 시즌 구단 최초로 30홈런 100타점 100득점을 작성했던 터커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최형우와 나지완이 부상으로 동반 이탈하면서 지난 시즌의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 최형우와 나지완의 부상 복귀 시점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SSG와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의 부상 상황은 비슷하다. 치료 중이다. 나지완도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시..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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