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주 빛가람혁신도시13

나주 혁신도시 3명 중 1명은 ‘2030’ 5월 기준 인구 3만8272명…조성 초기 9.8배↑ 0~39세 비중 62%…영유아·청소년은 약 30% 지난해 19세 이하 첫 1만명 돌파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인구가 조성 초기의 10배 수준으로 불어났으며, 정주여건이 개선되면서 영유아·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1만명을 넘겼다. 5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나주시 빛가람동(736만㎡·약 222만평) 주민등록인구는 3만8272명으로, 혁신도시 이전이 시작된 지난 2014년(3895명)의 9.8배로 증가했다. 나주 혁신도시 인구는 지난 2014년 3895명에서 1만2452명(2015년)→2만1405명(2016년)→2만8266명(2017년)→3만819명(2018년)→3만2478명(2019년)→3만6284명(지난해)→3만928.. 2021. 7. 6.
한국에너지공대, 영문 교명은 ‘켄텍(KENTECH)’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특화 표현 내년 3월 개교…5월 전형 발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영문 교명이 ‘KENTECH(켄텍)’으로 정해졌다. 한전공대 측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다음달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을 발표하고 수시모집을 벌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학교법인(이사장 김종갑)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영문 교명을 ‘KENTECH(켄텍)’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ENTECH은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를 줄인 말이다. K(orea)+EN(ergy)+TECH(nology)의 조합어로,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중심을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대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한전공대설립단 측은 “기억하거나 발음하기에 쉽고 대학 상징성이 우수해 .. 2021. 4. 23.
나주 혁신도시 ‘부영 아파트 공화국’ 안된다 한전공대 부지 골프장 기증 이후 녹지 없는 고층 아파트 숲 건설 도시계획 짜맞추듯 변경 착수 “주거의 질 외면” 거센 비난 목소리 나주시가 한전공대 부지 기증 후 남은 골프장 잔여지에 고층 아파트 단지 신축에 나선 (주)부영주택의 ‘부영CC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그대로 수용, 조만간 관계부서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사실상 고층 아파트 단지 조성의 근거를 마련해주기 위해 짜맞춘 계획 내용과 함께 완충녹지 외에 단지 내 녹지나 공원이 전혀 없는 조성 방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5일 광주일보가 정보공개요청을 통해 나주시로부터 건네받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요약서’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주)부영주택은 35만2294㎡의 골프장 잔여지 용도구역을 녹지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 2020. 11. 25.
나주혁신도시 공기업 1만7천여명 재택 근무 ‘포스트 코로나’ 근무환경 지각변동 예고 상반기 한전 1만1663명 등 5명 중 2명 재택 원격 근무·근무시간 선택제·시차 출퇴근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올해 상반기 재택근무 인원이 1만77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산술적으로 재택근무 인원을 놓고 보면 혁신도시 직원 5명 중 2명(40.5%) 꼴로 집에서 일한 셈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기업 근무환경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16일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1곳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재택근무 인원은 1만77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일 이상 재택근무 이용 인원을 누적한 수치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교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관도 포함됐다. 국내 최대 규모 공기업인 한국전력에서는 올해 1~6월 1만1663명이 재.. 2020. 7.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