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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부상5

부상 교체 나성범 ‘뼈타박’…KIA, 한숨 돌렸다 파울 타구에 왼쪽 새끼 발가락 부상 KIA 타이거즈가 ‘부상 악재’에서 한숨을 돌렸다.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가슴 철렁한 장면이 나왔다. 3-0으로 앞서고 있던 2회 1·2루에서 나성범이 타석에 섰다. 최원태와 승부를 하던 나성범이 4구째 파울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하면서 상태를 체크했던 나성범은 그대로 타석을 지켰고, 이어진 승부에서 우측 펜스를 때리는 타구로 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1루로 갔던 나성범이 고통을 호소하면서 대주자 최원준과 교체됐다. 나성범은 이내 KIA 지정병원인 선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예민한 새끼 발가락 부위를 맞았던 만큼 KIA 입장에서는 검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다. 나성범은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 2023. 9. 10.
KIA 나성범 “부상 없이 후반기 완주…형우 형과 우승하고 싶다” WBC 대표팀 경기 부상, 복귀 후 14경기서 6홈런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해 영광…우승 꿈꾸며 질주” “(최)형우 형과 우승 하고 싶다”며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뜨거운 후반기를 예고했다. KIA는 야수진의 줄부상으로 기복 많은 전반기를 보냈다. 지난해 이적 후 첫 시즌에서 144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의 해결사이자 개근생으로 역할을 했던 나성범도 KIA가 애타게 기다린 부상자 중 한 명이었다. WBC 대표팀에서 부상당한 나성범은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다. 예민한 종아리 부위의 근막 손상으로 나성범의 걸음은 더뎠고, 6월 23일 KT전을 통해서 드디어 시즌을 열었다. 복귀 후 나성범은 14경기를 소화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실전이 부족했던 만큼 전반기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나성범은 “타격.. 2023. 7. 19.
KIA 수도권 원정 9연전 계속…‘9위 탈출’ 쑥스러운 목표 LG전 이어 SSG·KT와 대결 김선빈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 김도영·박찬호 등 좋은 자원 김종국 감독의 활용 여부 관건 KIA 타이거즈가 ‘9위 탈출’이라는 쑥스러운 목표를 내세워 수도권 원정 9연전 일정을 이어간다. KIA는 지난 주에도 1승 4패로 마이너스 전적을 기록하면서 8연승 질주를 펼친 한화 이글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마침내 9위까지 내려앉았다. 하늘의 도움을 받아 그나마 1패를 면한 한 주였다. 지난 29일 키움전에서 앤더슨이 1회에만 4실점을 하면서 0-4로 뒤지고 있던 2회초, 폭우가 내리면서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고, KIA는 패배를 지웠다. 짜릿한 승리도 있기는 했다. 올 시즌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던 LG 플럿코를 상대로 1일 원정 경기에서 5-3 승리를 만들었다. 대체 선발 김건국이 나.. 2023. 7. 4.
KIA 나성범·김도영, 재활 치료 위해 16일 일본 출국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이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에서 재활 치료를 한다. KIA는 14일 “나성범과 김도영이 재활 치료차 오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집중 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1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각각 왼쪽 종아리와 오른쪽 중족골 부위를 하루 2번 집중 치료한다. 이후 두 선수는 귀국 후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한편 김도영은 지난 2일 SSG와의 경기에서 홈 슬라이딩을 하다가 중족골 골절 부상을 입었고, 지난 4일 핀 고정수술을 받았다. 종아리 통증으로 실전에 나서지 못했던 나성범은 최근 재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KIA는 ‘차포’의 부재 속 9경기에서 득점권 타율이 0.185(10위..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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