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매시장 결산] 이우환 150억원 2020년 낙찰 총액 1위
지난 한해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가장 많은 낙찰 총액을 기록한 작가는 이우환 화백이었다. 단일 작품 최고 낙찰가는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가 기록했다. 또 경매 시장 낙찰 총액은 1153억원으로 지난 5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 코로나 19 등으로 미술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와 아트프라이스(대표 고윤정)가 최근 2020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연말결산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운영되는 8개 경매사(서울옥션, K옥션, 마이아트옥션, 아트데이옥션, 아이옥션, 에이옥션, 칸옥션, 꼬모옥션)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온오프라인 경매 분석결과다.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낙찰총액 1153억원은 2019년 1565억원, 2018년 2194억원, 2017..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