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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9

[작년 경매시장 결산] 이우환 150억원 2020년 낙찰 총액 1위 지난 한해 국내 미술품 경매에서 가장 많은 낙찰 총액을 기록한 작가는 이우환 화백이었다. 단일 작품 최고 낙찰가는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가 기록했다. 또 경매 시장 낙찰 총액은 1153억원으로 지난 5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 코로나 19 등으로 미술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와 아트프라이스(대표 고윤정)가 최근 2020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연말결산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운영되는 8개 경매사(서울옥션, K옥션, 마이아트옥션, 아트데이옥션, 아이옥션, 에이옥션, 칸옥션, 꼬모옥션)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온오프라인 경매 분석결과다.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낙찰총액 1153억원은 2019년 1565억원, 2018년 2194억원, 2017.. 2021. 1. 13.
‘파리로 간 예술가들’전에서 ‘물방울 작가’ 김창열을 만나다 3월 31일까지 하정웅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소장작 전시 김환기·이응노·김흥수 등 작가 23명, 회화작품 50여점 처음 그의 그림을 보게 되면 자연스레 작품 앞으로 다가서게 된다. 화폭에 등장하는 물방울이 실제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영롱하게 맺혀 있는 물방울은 금방이라도 뚝 떨어질 것만 같다. ‘파리로 간 예술가들’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그림이 바로 5일 92세 일기로 타계한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의 작품이다. 그의 작품들은 제주도 김창열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지만, 이번에 광주에서도 대표작을 접할 수 있는 만큼 미술관 나들이에 나서도 좋을 것같다. 푸른색 배경 위에 걸린 김 화백의 대표작 두 점은 변화해온 그의 작품 세계를 잘 보여.. 2021. 1. 7.
신안군 섬마을 색채 디자인으로 문화·예술 옷 입힌다 신안군이 섬마을에 문화와 예술을 입힌다. 대표 색상은 ‘코발트블루’다. 신안 안좌 출신의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 화백의 작품 세계에 많이 표현되는 다도해 푸른 바다의 향수와 고향의 그리움을 담은 색이다. 신안군은 농어촌 마을의 낡은 건축물 외부 색채 정비를 통한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근 색채 디자인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새뜰마을, 어촌 뉴딜 300, 가고 싶은 섬 등에 우선 적용할 색채 경관에 대해 박우량 군수와 군의원 등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음 플러스 김성훈 교수와 맛예술문화과 최흥철 박사팀은 읍·면 소재지 마을의 역사적·인문적 요인과 현재 마을을 대표하는 지붕색을 고.. 2020. 5. 6.
공모 한달 전남도립미술관장 왜 발표 안하나 인사위 후보 2명 임명권자에 추천 전남지사 1·2위 후보 다시 면접 도 “검증기간 길어져…이번주 인선 예정” 새롭게 문을 여는 전남도립미술관장 선임과 관련, 공모 심사가 진행된 지 한달이 다 되가도록 신임 관장을 발표하지 않아 지역 문화계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 옛 광양역사 1만 15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지는 전남도립미술관은 지난해 9월 착공했으며 내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부지를 확정하고 개관을 준비해 온 전남도는 최근 미술관 개관을 책임질 전남도립미술관 개관 준비단장 공모를 진행중이다. 개관준비단장은 미술관 운영·발전계획 수립·시행, 미술작품 및 자료 수집·전시 등 도립미술관 개관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미술관이 문을 열면 도립미술관장직을 맡게 ..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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