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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감독35

‘박수 받는 꼴찌’ 광주FC 더위에도 19일 서울전 1364명 입장 올 평균관중 1286명 ‘응원 열기’ 올 시즌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들은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고질적인 투·타 엇박자에 부상 악재로 졸전을 이어가며 20일 마침내 10위로 떨어졌다.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광주FC도 최하위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팀 처지는 비슷하지만 관중석 분위기는 다르다. 챔피언스필드 관중석 열기는 식어가고 있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여전히 뜨겁다. KIA는 가장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 주중 SSG전에서 더블헤더, 날씨, 주중 경기라는 악재 속 세 경기에 2414명의 관중을 동원 하는데 그쳤다. 지난 19일, 지난 5월 23일 수원과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관중석이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에는 1364명이 입장했.. 2021. 6. 21.
광주FC 김종우 “첫 번째 PK 실축 뒤 지옥을 봤다” 동료·사령탑의 ‘믿음’ … 동점골로 ‘화답’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광주FC 김종우는 “지옥을 봤다”며 웃었다. 지옥과 천국을 오갔던 순간, 광주에는 잊지 못한 ‘PK’쇼가 펼쳐졌다. 광주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21 14라운드 서울과의 순연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만들어진 김종우의 페널티킥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은 종종 나온다. 하지만 광주의, 김종우의 동점골은 드라마보다 드라마 같았다. 지난 5월 30일 포항전 0-1패배와 함께 광주는 5월을 1무 5패로 마무리했다. 최하위에서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 광주는 19일, 코로나19로 미뤄진 14라운드 경기를 위해 다시 그라운드에 올랐다. 상대는 지난 3년 광주를 이끌.. 2021. 6. 21.
광주FC ‘기적의 PK쇼’로 서울전 1-1 무승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선언 → 실축 → 무효선언 → 득점 실축 뒤 득점 김종우 “지옥을 봤다. 생각 비우고 편하게 찼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승부 경기가 만들어졌다. 광주FC가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21 14라운드 서울과의 순연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김종우의 페널티킥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기록된 골, 무엇보다 ‘한번 더’ 페널티킥을 통해 만들어진 동점골이라서 더 극적이었다. 경기 초반은 서울의 흐름이었다. 전반 19분 오스마르, 28분에는 김진아가 중거리슈팅을 날리며 광주를 압박했다. 이후 지리한 공방전을 깨운 것은 막내 엄지성이었다. 전반 32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엄지성이 그대로 공을 몰고 서울 진영으로 향했다. 엄지성이 페.. 2021. 6. 19.
광주FC, 서울 상대로 최하위 탈출 위한 총력전 안방서 19일 K리그1 14라운드 순연경기 재충전을 끝낸 광주FC가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광주는 1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FC 서울과 K리그1 2021 1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지난 5월 8일 예정됐던 14라운드 경기는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연기됐다. 올 시즌 치른 18경기에서 광주는 4승 2무 12패(승점 14)를 기록하면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A매치 휴식기 이전에 치른 19라운드포항과의 원전경기에서도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아쉽게 실점하면서 0-1패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5월은 1무 5패로 마무리됐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번 경기는 자존심을 건 승부이기도 하다. 얇은 선수층에 고전하는 광주는 골 결정력과 막판 체력 저하로 어려..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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