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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감독35

광주FC, 3득점 뒤 4실점…서울전 ‘충격의 역전패’ 김종우·이찬동·엄원상 연속골에도 3-4 패 김호영 감독 “경기 운영 못한 내 탓” 광주FC가 3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악몽의 역전패를 기록했다. 광주가 3일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김종우를 시작으로 이찬동, 엄원상이 골퍼레이를 하면서 3-0의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9분 자책골을 시작으로 내리 4실점을 하면서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패배로 승점 4점 차 11위였던 서울은 7점 차까지 멀어졌다. 10위였던 강원FC가 이날 포항스틸러스에 0-4로 지면서, 5점 차 11위가 됐다. 물러설 곳 없는 절박한 승부에 나선 광주는 경기 시작과 함께 거세게 서울 골대를 겨냥했다. 전반 7분 엄원상이 이민기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마.. 2021. 11. 3.
아쉽다 승리, 광주FC 강원전 2-2 무승부 이찬동·허율 득점…후반 45분 동점골 허용 광주FC가 눈앞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광주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 K리그1 2021 34라운드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1 생존을 위한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역전극을 연출했지만 후반 45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엄원상이 이날 경기의 첫 슈팅을 날리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올린 공이 문전으로 향했지만 골키퍼를 맞았다. 15분에는 이희균과 엄원상이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면 문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 슈팅에서 막혔다. 21분 여봉훈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의 헤더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초반 득점에 실패한 뒤 광주가 29.. 2021. 11. 1.
김주공, 3경기 연속골에도…제주와 3번째 무승부 광주 전반 11분 선제골 장식 후반 45분 핸드볼 파울로 실점 광주FC 김주공의 3경기 연속골이 터졌지만 승리에는 한 발이 부족했다. 광주가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종료 직전 나온 페널티킥에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막내’ 엄지성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반 8분 엄지성이 위력적인 왼발 슈팅까지 날렸지만 아쉽게 골키퍼 오승훈의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은 잠시, 3분 뒤 광주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띄운 공이 문전에서 굴절돼 뒤로 흘렀다. 김주공이 침착하게 왼발로 공을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김주공의 3경기 연속 득점이 기록됐다. 이후 제주의 거센 공세가.. 2021. 9. 18.
광주 연승 이끈 ‘슈퍼 막내’ 엄지성…동점골 이어 역전골 기여 대구 원정경기서 2-1, 연승 성공 윤평국 ‘선방쇼’…여봉훈 ‘역전쇼’ 광주FC가 적지에서 역전극을 연출하며 2연승을 만들었다. 광주는 2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2021 26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0-1로 뒤진 후반 14분과 23분 엄지성에 이어 여봉훈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승부를 뒤집고, 연승을 이었다. 팽팽한 힘 겨루기가 전개된 전반 30분 광주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구 세징야의 크로스를 받은 정태욱이 논스톱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 윤평국이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면서 위기를 넘겼다. 윤평국은 전반 40분에는 라마스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쳐내면서 다시 한번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후반 시작 4분 만에 실점이 기록됐다. 정승원의 패스를 받은 김진혁이 오른발..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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