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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페퍼스 김형실 감독 성적부진에 사임 구단, 새감독 찾을때까지 이경수 대행체제 "김 감독이 구단에 기여할 역할 협의중" 광주 AI페퍼스 김형실(70) 감독이 팀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AI페퍼스 구단은 29일 “김형실 감독이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김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에서 차기 감독 후임을 찾겠다. 그 때까지는 이경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다”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 감독과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팀에 기여할 방안을 찾고 있다”면서 “구단 고문 등 여러 역할을 놓고 김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4강 신화’를 썼던 김 감독은 지난해 창단한 .. 2022. 11. 29.
AI페퍼스, ‘브라질 리그 득점왕’ 리드 잡았다 미국 출신 레프트 공격수…삼수 끝에 1순위로 V리그 입성 여자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엘리자벳은 인삼공사로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가 2022-2023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미국 국적의 레프트 니아 리드(25·사진)를 지명했다. AI페퍼스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구슬 추첨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던 리드를 품에 안았다. 선수 지명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망설이지 않고 리드를 호명했다. 리드는 키 189㎝의 레프트로 2021-2022시즌 브라질 리그 세시 볼 레이 바우르에서 뛰며 득점 1위에 올랐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V리그 드래프트에 도전했.. 2022. 4. 28.
페퍼스 위기 속 빛난 장신세터, 구솔…김형실 감독 “좋은 세터 얻어 소득” 이현·박사랑 결장에 3경기 풀타임 181㎝ 키 공격적 플레이 돋보여 엘리자벳·이한비 등과 호흡 척척 “코트에서 오래 뛰는 모습을 항상 꿈꿔왔어요. 프로 리그에서 풀타임 출전하는 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렸는데, 간절히 바라던 목표가 이뤄져서 굉장히 좋아요.” 세터 구솔은 위기에서 더욱 빛났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가 크고 작은 부상과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 구솔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됐다. 구솔은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진 최근 3경기(GS칼텍스·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에서 선발 출전해 풀세트를 소화했다. 이현은 허리 통증으로, 박사랑은 개인 사정으로 결장하면서 구솔이 세터 최후의 보루로서 코트에 오른 것이다. 구솔은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엘리자벳·이한비·박경현과 호흡을 척.. 2022. 3. 6.
‘홈경기 첫 승’ AI페퍼스, 기업은행에 3-0 셧아웃 승리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 홈경기·관중 1499명 몰려 ‘형님·동생 사이’ 김형실·김호철 감독 첫 맞대결 관심 엘리자벳 23점 폭발…박경현·이한비도 11·8점 ‘든든’ 김형실 AI페퍼스 감독이 가장 기분좋은 ‘물세례’를 맞았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가 홈 구장인 페퍼스타디움에서 꿈같은 ‘2승’을 이뤄내자, 선수들이 감독에게 달려가 축포 삼아 물세례를 뿌린 것이다. AI페퍼스는 18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0으로 꺾었다.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21). 시즌 2승이자 홈 경기 첫 승이다. 4라운드를 마무리하는 경기, 자신감으로 무장한 AI페퍼스는 공·수 양면에서 시즌 초반보다 확연히 발전한..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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