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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7

최형우도 놀란 페이스 … ‘타격왕’ ‘30홈런’ 간다 4타수 3안타 0.352 … 무안타 로하스 0.350 첫타석서 28호포, 30홈런 100타점도 눈앞에 “미친 것 같다”는 최형우가 “욕심 내보겠다”고 웃었다. KIA타이거즈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4-3 끝내기 승을 거뒀다. 이어진 내야진의 실책으로 9회초 3-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전개된 연장 승부, 끝내기 안타를 친 터커와 함께 이날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최형우였다. 최형우는 이날 4타수 3안타의 활약을 하면서 0.353으로 타율 1위로 올라섰다. 1위 KT 로하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두 자리를 탈환한 최형우는 처음 ‘욕심’을 내비쳤다. 첫 타석에서 최형우가 웃었다. 1회초 1사에서 황재균의 솔로포가 나오면서 1-0. 이어 타석에 선 로하스의 타구는 중.. 2020. 10. 28.
김현준 “이정후, 다음에 만나면 꼭 삼진 잡겠다” KIA 5년차 투수 개막전서 데뷔… 양현종 이어 등판 1.2이닝 3실점 ‘결과’보다 ‘시작’에 의미… 맷 감독 “멀티이닝 소화해 줄 선수” 기대감 ‘미안함’이 가득했던 ‘막내’의 KBO리그 데뷔전이었다. KIA 타이거즈 투수 김현준은 지난 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올해로 5년 차인 김현준은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적은 있지만 마운드에 오른 적은 없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올 시즌 그라운드로 돌아온 김현준은 2020시즌 첫날 양현종에 이어 KIA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KBO에 자신의 기록을 남겼다.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현준은 1.2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완벽한 성적은 아니지만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상.. 2020. 5. 7.
[핫 플레이어 - 투수 김현준] 묵직한 직구로 2이닝 무실점 철벽투 KIA 타이거즈 투수 김현준이 달라진 힘으로 1군 무대를 두드린다. 김현준은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홍백전 8차전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백팀 선발 임기영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6회 마운드에 오른 김현준은 홍종표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최근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김규성도 삼진으로 처리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다. 7회 선두타자 황대인에게 좌측 2루타는 허용했지만 이정훈에게 세 번째 탈삼진을 뽑아냈다. 문선재와 고장혁은 각각 3루수 땅볼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광주일고 출신인 김현준은 지난 2016년 우선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팔꿈치 부상 등으로 고전하면서 1군 데뷔전은 미..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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