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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화기자10

내년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여수서 열린다 캄보디아 총회서 개최기 전달 받아 내년 10월 박람회장서 5일간 열려 25개국 47개 만 대표단 참석 여수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에서 차년도 개최 도시에 주어지는 개최기를 전달받아 내년도 행사 개최의 서막을 알렸다. 여수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코콩과 시아누크빌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에 참석해 캄보디아 치아 소파라(Chea Sopara) 부총리로부터 개최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灣)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보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설립한 국제협회다. 1997년 프랑스 법령에 의해 설립돼 프랑스 반(Vannes) 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25개국 47개 만이 회원으로 가.. 2022. 12. 15.
“여수산단 사립학교, 공립화해야” 주민들 “산단 자녀로 입학 제한·원거리 통학 불편”…법인 논의 중 여수국가산단 입주 기업의 출연으로 설립된 여수 여도초등학교의 공립화 전환을 요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공립화 요구에 대해 학교 법인인 여도학원도 최근 관련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9일 여수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여도초 신입생 모집 공개 추첨일인 지난 4일 학교 주변 곳곳에는 인근 주민 자녀의 입학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인근 주민들은 자녀들이 인접한 여도초를 놔두고 4㎞ 떨어진 여천초까지 원거리 통학을 해야한다며 여도초에 다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등·하교 시간에는 통학 차량이 한데 얽히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있다는 주장이다. 여수산단 입주 기업 자녀들로 입학이 제한돼 불편을 겪고.. 2022. 11. 10.
여수시, 전 공직자 2000명 토지 투기 여부 전수조사 6월까지 도시개발 지역 4곳 정밀분석 여수 경도 여수시 토지 투기 여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여수시가 오는 6월 말까지 시 공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여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로 전국적으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개발지역인 만흥, 죽림1지구, 소제, 여천역 주변 4개 도시개발지역을 정밀분석한다. 주로 개발사업지구 지정이나 사업 시행 이전 3년간 토지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기간은 공소시효가 7년인 점을 고려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로 정했다. 시는 조사를 위해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총무과, 세정과, 민원지적과, 도시계획과, 공영개발과 등 6개 부서 14명의 자체 조.. 2021. 5. 6.
여순사건 순직 경찰·민간인 유족 ‘72년만에 화해’ “아픔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여수서 민·관·군·경 합동 추념식 “아픈 과거 진실 되찾기 바란다 제72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 추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거행됐다. 올해는 순직 경찰 유족들이 추념 행사에 참석해 72년 만에 처음으로 민·관·군·경이 모두 모여 희생자들을 추념했다. 합동 추념식에는 윤정근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장과 남중옥 순직경찰 유족 대표, 순직경찰 유족회, 전몰군경유족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주철현 의원 등 정치인도 참석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순직경찰 유족 대표가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화해와 상생의 의지를 밝힌 데 이어 올해는 유족들도 행사에 참석해 의미..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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