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종우11

광주FC, 강원과의 홈경기서 ‘역전드라마’ 첫 장 쓴다 31일 오후 7시 안방서 파이널라운드 돌입 서울·강원·성남과 승점 5점 차…연승 도전 광주FC가 ‘역전 드라마’를 위해 스파이크끈을 조여 맸다. 광주는 31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K리그1 2021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운명을 건 ‘파이널라운드’의 시작이다. K리그1은 지난 3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파이널 A·B 그룹 경쟁을 끝냈다. 전북, 울산, 대구, 수원FC, 제주, 수원삼성이 파이널A서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최하위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광주는 포항, 인천, 서울, 강원, 성남과 파이널B 그룹에서 ‘생존’을 위한 전쟁을 벌인다. 광주는 강원전을 시작으로 11월 3일 오후 7시 서울과 역시 안방에서 대결한다. 이후 포항(11월 7일 오후 .. 2021. 10. 30.
광주FC, 포항의 벽은 높았다 K리그1 33라운드 2-3 역전패 광주가 이번에도 포항의 벽을 넘지 못했다. 광주FC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K리그1 2021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최근 3연패로 다시 최하위로 내려선 광주는 앞선 20번의 만남에서 6무 14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난적’을 만났고 이번에도 2-3 역전패를 기록했다. 강등 위기에서 어려운 상대를 만난 광주는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5분 김주공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공을 허율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살짝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2분에는 오른쪽에서 경합하던 엄원상이 재치있게 크로스를 올렸고, 중앙에 있던 이찬동이 뛰어올라 위력적인 헤더를 선보였다. 하지만 공은 포항 골키퍼 이준에 막혀 골대를 가르지 못했다. 전반 29분 .. 2021. 10. 4.
광주FC 김종우 “첫 번째 PK 실축 뒤 지옥을 봤다” 동료·사령탑의 ‘믿음’ … 동점골로 ‘화답’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광주FC 김종우는 “지옥을 봤다”며 웃었다. 지옥과 천국을 오갔던 순간, 광주에는 잊지 못한 ‘PK’쇼가 펼쳐졌다. 광주는 지난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21 14라운드 서울과의 순연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만들어진 김종우의 페널티킥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에서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은 종종 나온다. 하지만 광주의, 김종우의 동점골은 드라마보다 드라마 같았다. 지난 5월 30일 포항전 0-1패배와 함께 광주는 5월을 1무 5패로 마무리했다. 최하위에서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 광주는 19일, 코로나19로 미뤄진 14라운드 경기를 위해 다시 그라운드에 올랐다. 상대는 지난 3년 광주를 이끌.. 2021. 6. 21.
광주FC ‘기적의 PK쇼’로 서울전 1-1 무승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선언 → 실축 → 무효선언 → 득점 실축 뒤 득점 김종우 “지옥을 봤다. 생각 비우고 편하게 찼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승부 경기가 만들어졌다. 광주FC가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K리그1 2021 14라운드 서울과의 순연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김종우의 페널티킥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기록된 골, 무엇보다 ‘한번 더’ 페널티킥을 통해 만들어진 동점골이라서 더 극적이었다. 경기 초반은 서울의 흐름이었다. 전반 19분 오스마르, 28분에는 김진아가 중거리슈팅을 날리며 광주를 압박했다. 이후 지리한 공방전을 깨운 것은 막내 엄지성이었다. 전반 32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엄지성이 그대로 공을 몰고 서울 진영으로 향했다. 엄지성이 페.. 2021. 6.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