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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9

간절한 전용구장 첫 승, 광주 FC … 자존심은 지켰다 K리그1 24라운드 대구에 0-1 패 펠리페·윌리안 경고누적에 결장 엄원상, 상대 견제에 발 묶여 박진섭 감독 “우리 것 보여주겠다” 광주FC의 전용구장 첫승 목표는 이번에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광주는 적장들을 긴장시키는 경기력으로 파이널A 팀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 2020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졌다. 팬들에게 ‘전용구장 첫승’을 추석 선물로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섰지만 변수가 많았다. 앞선 포항원정에서 공·수의 핵심인 펠리페와 홍준호가 나란히 퇴장당해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뜨거운 경기 감각을 과시하던 윌리안도 경고 누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카드가 됐다. 엄원상을 중심으로 김정환, 김주공을 내세워 스피드로 승부했지.. 2020. 10. 4.
광주FC 펠리페 6호골… 팀은 4연패 광주FC의 펠리페가 시즌 6호골을 터트렸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펠리페는 지난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2020 K리그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40분 시즌 6호골을 넣었다. 김정환이 중앙에서 빠르게 돌파한 뒤 왼쪽에 있던 펠리페에게 공을 넘겨줬다. 공을 잡은 펠리페는 망설임 없이 시원한 왼발 슈팅을 날리면서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펠리페의 시즌 6호골. 전반 11분 조재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 광주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었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추가시간에 이재권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1-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지만 연달아 골문이 열렸다. 후반 28분 김.. 2020. 7. 14.
이번엔 기필코 … 5무10패 무승 악연 끊는다 광주 FC, 내일 홈에서 3년 여만에 ‘숙적’ 포항과 일전 10패 중 7패 혼전 끝 아쉬운 패배…선수들 각오 남달라 경기당 1실점 탄탄한 수비·활발한 득점력 ‘자신감 상승’ 엄원상·김정환 빠른 발로 포항 수비 허점 노리기 전략 K리그1 적응을 끝낸 광주FC가 포항전 무승 고리를 끊는다. 광주는 26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020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경기다. 광주는 앞선 전북 원정서 4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놓고 한교원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0-1 패가 기록됐다. 연승은 잇지 못했지만 ‘선두’ 전북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싸움을 하면서 자신감은 채웠다. 난적을 상대로 K리그1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광주는 안방에서 새로운 .. 2020. 6. 25.
3연승 질주 기세 오른 광주FC “전북 나와라” 펠리페 3게임 연속골…인천에 2-1 승 K리그1 초반 부진 딛고 상승세 21일 1위 전북 상대 4연승 도전 3연승까지 내달린 광주FC가 전북현대의 아성에 도전한다. 광주가 2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2020 K리그1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4연승에 도전하는 무대다. 광주는 지난 17일 안방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3승 1무 3패로 승점 10점을 채우며 7위로 올라섰다. 6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골 침묵을 깬 펠리페가 지난 부산전에 이어 3경기 연속 골로 포효했고, 부상에서 돌아와 측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김정환까지 골맛을 보면서 광주의 분위기가 뜨겁다. 살아난 공격에 최근 3경기를 2실점(페..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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