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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9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 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고대인은 왜 그토록 보라색에 집착했을까 알렉산드로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에 주석을 단 이로 알려져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을 가르쳤던 당시 리케움의 원장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정작 알렉산드로스가 과학 기술에도 조예가 깊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그는 당대 그리스의 높은 염료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국에 들어선 지 얼마 안 돼 위장전술을 펼쳤다. 바로 자신의 군대를 부상병으로 보이게 하는 것. 그는 서양꼭두서니에서 얻은 빨간색 염료인 알리자린를 활용해 병사들의 군복을 물들였다. 예상했던 대로 페르시아군은 그리스군이 약하다 여겨 방심했다. 알렉산드로스는 적군의 허를 찔러 승리를 거뒀다. 알렉산드로스가 광대한 제국을 건설한 원동력은 화학 지식에 .. 2023. 1. 14.
펜싱 男 사브르 단체, 올림픽 2연패 찔렀다 구본길·김정환·오상욱·김준호 이탈리아 45-26 제압 ‘금메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구본길(32)·김정환(38·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5·성남시청), 후보선수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8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2연패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루마니아를 꺾고 한국 펜싱 단체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땐 종목 로테이션으로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9년 만에 2연패에 성공했다. 런던에서 승전보를 알렸던 구본길과 김.. 2021. 7. 28.
‘광주 신궁’ 안산, 올림픽 2관왕 김제덕과 혼성 金 이어 여자 단체전 올림픽 9연패 신화 30일 개인전서 사상 첫 3관왕 도전 … 한국 동 3개 추가 광주 출신 안산(20·광주여대)이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긴데 이어 첫 2관왕이 됐다.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안산은 김제덕(17·경북일고)과 함께 지난 24일 이번 대회에서 신설된 남녀 혼성전 금메달을 합작한데 이어 25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30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세계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이라는 신기원에 도전한다. 안산이 활약한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9연패라는 역사를 썼다.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 2021. 7. 25.
[도쿄올림픽]첫 3회 연속·첫 올림픽서…펜싱 김정환·태권도 장준 ‘값진 동메달’ 김정환, 런던 단체전·리우 개인전 이어 세 번째 메달 장준, ‘세계 랭킹 1위’ 아쉬움 뒤로하고 46-16 대승 양궁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온 24일 값진 동메달 2개도 더해졌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 도쿄올림픽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 태권도의 ‘차세대 간판’ 장준(21·한국체대)도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환은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1로 꺾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게는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세계랭킹 1위 오상욱(25·성남시청)이 8강에서 탈락했고, 한국 선수 중 유..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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