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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8

매서운 경제 한파 … 설 민심 싸늘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난방비 폭탄까지…“살기가 팍팍하다” 소값·쌀값 폭락 농촌경제도 어려워 ‘경제난 대책’ 마련해야 尹 정부 불안한 국정운영 우려 목소리…“민주당, 제대로 일 하라” 설 연휴 광주·전남지역 민심의 공통 화두는 ‘경제’였다. 고물가로 인해 갈수록 팍팍해져가는 민생과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 소값과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쟁만 일삼는 정치권에 대한 반감은 컸고, 서민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도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도 컸다. 이 때문에 지역민들은 지역 정치권을 향해 민생 안정대책 마련과 정치개혁에 대한 필요성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등이 설 명절 .. 2023. 1. 25.
소병철의원 발의 여순사건 특별법안 법사위 통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27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5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 위원회를 두고 진상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국가는 희생자 또는 유족 등의 치료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은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 상정과 의결이 예상된다.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되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지난 2001년 16대 국회부터 4.. 2021. 6. 27.
국민의힘 호남 지지율 급등에 화들짝…민주, 대대적 ‘민심 경청 프로젝트’ 정권 재창출 위기감 고조 지역구별 간담회·현장 방문 “조국 논란 민심도 그대로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민심 잡기에 나선다. 국민의힘 호남 지지율이 21%로 치솟고 이준석 후보의 돌풍으로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국민의 이목이 쏠려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지역민 목소리를 듣고 쇄신을 함으로써 정권 재창출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25일부터 광주 8개 지역구별로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을 개최하는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송갑석 시당위원장은 27일 오후 광주 상무역 사거리에서 직접 민심을 청취한다. 8명의 지역 국회의원들은 28∼29일 지역구에서 민심 청취 행사를 연다. 민주당 전남도당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0개 지역구별 다중 이용시설 등에 부스를.. 2021. 5. 26.
송갑석·김승남 위원장이 본 ‘국토 불균형 광주·전남의 위기’ ◇ 공통질문 1 광주·전남의 비전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영남권에 이어 충청권에도 뒤지면서 광주·전남의 경쟁력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국토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한 대책은 없나. 2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을 인구감소 및 소멸지역 중심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3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국책사업 낙후지역 우선 실시, 국가기반시설 전수조사 후 미 흡지역 우선 배정 등을 통한 불균형의 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4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상생협력위원회를 명실상부하게 운영해 광주·전남 현안 및 미래 사업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 정부에 가장 먼저 건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가균형발전대책이 있다면 무엇인가. 6 끝으로 지역민에..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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