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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홈런7

‘꼴찌 싸움’ KIA, ‘고춧가루 부대’라도… 롯데·LG전…한화와 더블헤더 포함 3경기 ‘테이블 세터’ 최원준·김선빈 ‘3할’ 도전 다카하시·전상현 가세로 든든해진 마운드 ‘그들만의 가을 잔치’가 이번 주말 다시 펼쳐진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창원 원정을 다녀온 뒤 안방에서 키움·한화와 홈 경기를 치렀다. 더블헤더가 예정됐던 9월 29일 NC전이 비로 차질을 빚었다. 1-4로 뒤진 5회말 쏟아진 폭우에 1차전은 강우 콜드로 끝났고, 2차전은 비로 치르지 못했다. 7연전 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하면서 2승 1무 3패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NC전 연패로 올 시즌 상대전적이 2승 10패가 됐지만, KIA는 10월 세 경기에서는 패배를 남기지 않았다. 다카하시가 선발로 나선 1일 키움을 상대로 6-0 영봉승을 거뒀고, 주말 한화와의 맞대결에서는 1승 .. 2021. 10. 5.
패배 막은 김선빈, 9회말 동점 투런 … 한화전 4-4 무승부 한화 마무리 정우람 상대 시즌 5호포 KIA 최하위 위기 모면, 이번 주 9위 수성 김선빈이 9회말 극적인 투런포로 팀의 패배를 막았다. KIA 타이거즈가 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선빈이 2-4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에서 한화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담장으로 넘기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끌고갔다. 후속타 불발로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KIA는 최하위 위기에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경기가 그대로 2-4 패로 끝났다면, 3일 결과에 따라 두 팀이 순위가 바뀌게 되는 상황이었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지만 잔루만 쌓으면서 어려운 승부를 했다. 상대의 호수비 열전도 펼쳐졌다. 1회부터 3개의 잔루가 기록됐다. 선두타자 최원준이 몸에 맞는 볼로.. 2021. 10. 2.
‘데뷔전’ KIA 다카하시 “추신수와 첫 상대 영광…발전하려고 한국 왔다” SSG 상대 KBO리그 첫 등판 … 최고 152㎞ 8월 19일 이후 첫 실전 4이닝 7무실점 피칭 김선빈 투런포 등 장단 8안타, 7-1 연패 탈출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성공적인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다카하시가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4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팀은 7-1 승리로 갈 길 바쁜 SSG의 발목을 잡으면서 2연패에 벗어났다. 지난 4일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거친 다카하시는 20일 라이브 피칭에 이어 25일 ‘진짜 마운드’에 올랐다. 다카하시는 8월 19일 이후 첫 실전에서 4이닝, 70구를 소화했다. 1회 첫 타자 추신수를 우익수 최원준의 좋은 수비로 플라이 처리한 다카하시는 이정범에게 중견.. 2021. 9. 25.
‘홈런 꼴찌’ KIA, ‘홈런 군단’상대로 3홈런…8연승 질주 최형우·류지혁·김선빈 문학서 ‘한방쇼’ ‘2타점 추가’ 박찬호 팀 내 최다 타점 1위 멩덴, 87일 만의 복귀전 6이닝 1실점 승투 KIA가 ‘홈런 군단’을 상대로 홈런쇼를 펼치며 8연승을 이었다. KIA는 13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9차전에서 8-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0홈런에 그친 팀 홈런 최하위 KIA가 1위(108개) SSG를 상대로 3개의 홈런포를 작렬하면서 승리를 불렀다. 4회에는 최형우가 선제 투런을 날렸고,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온 류지혁이 KIA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장식했다. 9회에는 김선빈도 담장을 넘기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87일 만에 부상 복귀전에 나선 멩덴은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초반은 KIA 멩덴과 SSG ..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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