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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14

이낙연, 텃밭 광주서 당권 레이스 출발 “불꽃처럼 일하겠다” 5·18묘지 참배 … “행정수도 이전 여야 협의·균형발전 노력” 김부겸 전 의원 강원서 민심잡기 … 박주민 출마선언 ‘3파전’ 180석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날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친 이낙연 의원은 21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아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의원과 함께 전날 후보 등록을 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은 강원도에서 이틀째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여기에 박주민 의원이 이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대표 경선은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의원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노웅래(4선)·이원욱(3선)·이재정(재선)·양향자(초선)·염태영 수원시장 .. 2020. 7. 22.
“대의원 표심을 잡아라” 민주당 전대 주자들 공략 집중할 듯 한표 효과 권리당원 70~80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직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20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전국대의원 표심 잡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전국대의원의 한 표가 권리당원 70~80표가량의 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8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권리당원을 직접 만날 수 없고, 각 지역의 대의원대회도 축소되기 때문에 ‘충성도 높은’ 전국대의원 확보가 당대표 선거의 당락을 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당권 주자들은 각 지역의 대의원대회 일정에 맞춰 지역 순회일정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전국대의원의 지지층을 넓히면서 공식 레이스에 돌입할 전망.. 2020. 7. 20.
판 커진 재보선…당권레이스 돌발 변수로 이낙연 “당권 완주 틀 묶여 권력투쟁 부각 국민과 동떨어져” 김부겸 “보선, 대선급 커졌는데 내년 3월 사퇴할 수 있나”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낙마로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당권 행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 후보군은 추모 분위기 속에서 언론사 인터뷰와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등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내년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새로 뽑아야 하는 등 재보궐선거의 몸집이 커지면서 민주당 전당대회의 위상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유력 대권주자인 이 의원이 ‘당권 장악 후 대권 도전’을 이어갈 것인지와 김 전 의원의 ‘(이 의원의)대권 출마를 위한 조기 당 대표 사퇴.. 2020. 7. 12.
김부겸 “당 대표 2년 임기 끝까지 완수하겠다” 광주 찾아 출마 의지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7일 광주를 찾아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밝히는 등 사실상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대표로서 임기를 책임 있게 마치고, 당의 승리를 가져다 줄 당 대표가 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사실상 당 대표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뒤 가장 먼저 광주를 찾은 데 대해 “광주의 선택이 곧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대한민국의 선택, 역사의 선택이 되었다”면서 “이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민주당이 되는 첫 출발을 광주에서 시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의 영·호남 대결이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 대해서는 “누가 ..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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