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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인터뷰6

챔필에 선 ‘슈퍼 루키’… 김도영의 시즌이 시작됐다 1군 캠프 합류 수비·타격 훈련 “기쁘고 새로워. 빨리 적응해 게임 흐름 바꾸는 선수 되고파” ‘슈퍼루키’ 김도영의 2022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8일 휴식일을 보냈던 KIA 타이거즈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장에는 반가운 새 얼굴이 등장했다. 코로나 이슈로 캠프 참가가 미뤄졌던 ‘루키’ 김도영이 마침내 1군 캠프에 합류한 것이다. 지난 마무리캠프에서는 어깨 부상으로 1군 합류가 불발됐던 만큼 김도영에게는 첫 1군 훈련. 1군 첫날부터 라이브훈련이 진행되면서 김도영은 두 외국인 선수 로니와 놀린의 공을 지켜보고 직접 타격도 해봤다. 선배들은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서자 ‘슈퍼루키’라고 외치며 시선을 집중했고, 공을 때려내자 감탄을 하기도 했다. 기다렸던 날을 맞은 김도영.. 2022. 3. 2.
“제2의 이종범도 좋지만, 최고 선수 김도영이고 싶어요” [KIA 1차 지명 김도영 인터뷰] 내년 개막전 1번타자가 목표 챔필에서 긴장감 즐기고 싶어 올해 전국체전 우승 위해 최선 “이종범의 플레이를 하면서 제 1의 김도영이 되겠습니다.”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선수가 된 동성고 김도영이 ‘이종범의 재림’을 꿈꾼다. 김도영은 공·수·주를 모두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는다. 정확한 타격에 빠른 발로 그라운드를 휘젓는 모습에 ‘리틀 이종범’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김도영은 “프로 지명날 생각보다는 잘 잤다. 1년 동안 열심히 했고, 운명에 맡기기로 했다. 처음 소식을 듣고 얼떨떨했다. 실감이 안 나서 기분은 좋은데 좋다고 표현도 못 했다. 유니폼을 입었을 때 KIA 선수라는 게 실감났다”고 웃었다. 엄마의 권유로 대성초 4학년 ..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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