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재정부7

나주혁신도시 기관 절반 경영실적 하락 한전·한전KDN·사학연금·aT·전파진흥원↓…‘A등급’ 농기평 1곳 뿐 농어촌공사·전파진흥원 기관장 경고…한전, 성과급 삭감·반납 권고 지난해 절반에 가까운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의 경영실적이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빛가람혁신도시 11개 이전기관 가운데 5개 기업이 전년보다 낮은 성적표를 받아 들었으며, 일부 기관장들은 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체로 재무 위험도가 높아진 에너지 공기업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저조한 평가 결과가 나왔는데, 정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성과급 삭감, 반납을 권고했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과결과 및 후속조치’에 따르면 평가대상에 오른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11곳 중 한국전력공사(C→D), 한전KDN(B→C), 한국.. 2023. 6. 21.
강기정 광주시장 첫 인사 공직 내부서 우려 목소리 경제부시장 기재부 출신 필요한데 문화경제에 경험 없는 김광진 발탁 강기정 민선 8기 광주시장 당선인의 첫 인사를 놓고 공직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힘으로 정권이 바뀜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기획재정부 출신의 고위직 인사가 필요한 시점인데도, 기획재정부 출신 문화경제부시장 후임에 이 분야 경험이 전혀 없는 정치인 출신을 발탁했기 때문이다. 실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했던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국민의힘이 들어선 새 정부에서 기재부는 물론 주요 부처 장·차관 등 핵심 요직에 호남 출신 인맥이 모두 사라지면서, 국비확보 경쟁 등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30일 광주도시공사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국회 정무에 풍부한 경험을 쌓은 분”이라며,.. 2022. 7. 3.
‘빚’가람혁신도시…지난해 14곳 부채 147조원 전년보다 5조 늘어…자산은 270억원 올해 농어촌공사 부채비율 500% 육박 한전 부채 66조7000억…4년 뒤 80조 돌파 올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부채비율은 500%에 육박하며 자산 2조원 이상 공공기관 40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의 올해 부채는 66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25년에는 8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내용은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1∼2025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담겼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산 2조원 이상 또는 정부 손실보전 조항이 있거나 자본잠식인 공기업·준정부기관 40곳에 대한 재무전망을 작성했다. 올해 농어촌공사의 부채는 10조7000억원으로, 자기자본에 대한 부채비율은 4.. 2021. 9. 6.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 애초보다 2년 늦어질 듯 내년 예정됐던 5·18 민주화운동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애초보다 2년 늦어질 전망이다. 원형 복원에 필요한 공사비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복원사업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옛 전남도청복원 추진단(이하 복원추진단) 등에 따르면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총사업비 를 늘리기 위한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중이다. 복원추진단은 지난해 9월 복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가 애초 예상(254억7600만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143억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 증액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상태다. 기재부는 20% 이상 늘어난 사업비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맡겼다. 추진단은 확 트인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제거했던 경찰국 건물 내 .. 2021. 2. 2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