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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7

카드 사용액 5% 늘리면 최대 100만원 추가 소득공제 올해 신용카드 사용액을 지난해보다 5% 이상 늘리면 소득공제를 최대 100만원 더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5일 발표했다. 현행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해 15~40%의 공제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는 15%, 현금영수증·직불카드는 30%, 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분에는 40% 공제율을 적용한다. 여기에 추가 사용분에 대한 공제율 10%를 적용하면 공제율이 기존 15~40%에서 25~50%로 올라갈 수 있다. 추가로 주는 공제한도는 100만원으로 제한한다. 현행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7000만원 이하인 사람에게는 300만원까지, 7000만원~1억2000만원인 사람은 250만원까지, 1억2000만원을 초과하는 사.. 2021. 1. 5.
예타, 균형발전 막고 광주·전남 쇠락 ‘결정타’ 예비타당성조사 전면 개혁돼야 10년간 극심한 차별 지난 21년간 대규모 재정 투입 사업 5분의 3이 수도권·영남권서 추진 인구·경제논리 아닌 낙후지역에 재정 집중하는 ‘신 불균형 정책’ 시급 광주일보가 1999년부터 2020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가 생긴 이래 21년간 국가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주로 어느 지역에 집중됐는지를 분석했다.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미래산업 및 연구개발시설, 지역숙원사업 등에 필요한 국가 예산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쓰였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광역자치단체가 두 곳 이상이 연계된 초광역사업의 경우 관련 예산을 참여 자치단체 수로 나눠 배정했으며, 연구개발(R&D) 사업, 정부부처사업 등은 기타로 분류했다. 지난 21년간 정부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들 가운.. 2020. 11. 30.
올해 1인당 로또 구매액 광주 4만5400원·전남 4만1500원 경기불황 지속…3년 새 판매액 광주 21.5%·전남 32.3%↑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2645억100만원 어치 로또복권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역 인구에 따른 1인당 평균 로또 구매액은 광주 4만5400원·전남 4만1500원이었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 총액은 광주 1242억3000만원·전남 1402억7100만원 등 2645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1~6월) 판매액은 광주 660억7600만원·전남 770억3700만원이었다. 총 판매액을 인구 수(올 6월 기준)로 나눈 1인당 평균 판매액은 광주 4만5400원·전남 4만1500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각각 6번째와 1..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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