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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훈련5

투수·야수 한자리에 모였다…세밀해지는 KIA 캠프 ‘호랑이 군단’의 캠프가 더 세밀해진다. KIA는 지난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2022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캠프가 진행되면서 KIA는 7일 두 번째 턴을 찍었다. 초반 선수들의 몸 상태에 집중했던 캠프는 점점 실전에 맞춰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불펜도 뜨거워지고 있다. 외국인 선수 로니 윌리엄스가 6일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7일에도 유승철, 윤중현 등이 두 번째 점검 시간을 가졌다. 임기영도 캠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불펜 피칭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캠프 후 처음 투수, 야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첫 팀플레이 훈련이 진행되면서 따로 훈련을 진행했던 투수들과 야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번트 포메이션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 2022. 2. 8.
KIA 퓨처스 선수단·2022년 신인들 마무리 훈련 돌입 4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 이범호 총괄 “하체 힘 길러야” 1군 선수단은 11일 훈련 시작 갑작스러운 사령탑 이탈에도 ‘호랑이 군단’의 2022시즌 준비는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가 4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다. 이범호 총괄코치의 지휘 아래 퓨처스 선수단과 2022년 신인들이 먼저 캠프를 열었다. 김종국 수석코치가 이끄는 1군 선수단은 휴식을 취한 뒤 11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챌린저스 캠프의 키워드는 ‘기본’이다. 좋은 기술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몸과 체력이 이번 캠프에서 이야기하는 ‘기본’이다. 특히 ‘하체’가 강조된다. 이범호 총괄 코치는 “웨이트 스케줄을 많이 잡아놨다. 첫날은 웨이트 스케줄로 오전 상체, 오후에는 하체 운동을 한다. 둘째 날에는 기술.. 2021. 11. 4.
KIA 김규성 “타격폼 바꿔 타율 업그레이드, 경쟁 자신 있다” 날렵한 움직임…호수비 ‘무기’ 지난해 김선빈·류지혁 공백 메꿔 타율 0.178…타격은 아쉬움 맷 감독, 타격 폼부터 특별 지도 “준비 끝…타율 2할대 중반 도전” “준비 잘했습니다. 경쟁에서 이길 자신 있습니다.” 타격 업그레이드 중인 KIA 타이거즈의 김규성(24)이 올 시즌 내야의 ‘다크호스’를 예고했다. 지난해 팀의 위기는 김규성에게 기회가 됐다. 2017년 입단해 한 시즌을 보내고 바로 현역으로 입대했던 김규성은 ‘예비역’으로 지난해 복귀 시즌을 맞았다. 그리고 김선빈과 류지혁의 부상 속에 기회를 얻었다. 김규성은 5월 16일 처음 1군에 콜업 돼 다음날 두산전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내야 부상 속 시즌 마지막 날까지 엔트리를 지키면서 잊지 못할 시즌을 보냈다. 날렵한 .. 2021. 2. 23.
KIA ‘마운드 완성’ 3단계 프로젝트 가동… ‘루키’ 첫 불펜피칭 8분 25구·10분 40구·12분 60구 속도 조절 → 라이브 피칭 → 연습게임서 마지막 점검 스프링캠프, 체력훈련 이어 기술훈련 돌입…이승재 박건우 장민기 이의리 피칭 시작 ‘호랑이 군단’의 마운드 완성을 위한 3단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7일 캠프 후 첫 휴식일을 보낸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8일 그라운드에 모였다. 체력훈련 위주로 캠프를 진행했던 선수들은 이날부터 필드에 나와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들어갔다. 1루수로 변신을 준비하는 터커가 처음 1루에서 펑고를 받으며 실력 점검을 했고, 야수들도 배팅 케이지에서 외야로 공을 날리며 감잡기에 나섰다. 불펜에서는 신인들의 첫 피칭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좌완 이의리·장민기, 우완 박건우·이승재 등 4명의 신인 투수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선..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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