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훈련5 코로나19가 막아도 … KIA 시계는 돌아간다 귀국 후 챔스필드서 첫 훈련…선수단·취재진, 동선 따르며 ‘사회적 거리’ 투수·야수조 실전 재개 위해 구슬땀…선수들 본격 생존 싸움 시작 윌리엄스 감독, 20·21일 자체 홍백전…정예 멤버 옥석 가리기 돌입 ‘호랑이 군단’이 안방에서 봄을 기다린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귀국 후 첫 훈련을 진행했다. 시범경기 취소로 캠프 일정을 미뤄 16일 귀국한 선수들은 하루 휴식 뒤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여 맸다. 화창한 봄 날씨, 예전과 다를 것 없는 그라운드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긴장감도 감돌았다. 선수단의 동선이 분리된 가운데 선수들은 체온 검사를 한 뒤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취재진도 체온 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한 뒤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동해야 했다. 취재 구역도 1루 덕.. 2020. 3. 1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