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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표 “수비 자신 있다…내년 시즌 기다려요” 군 복무 마치고 KIA에 복귀 자신감을 찾고 돌아온 ‘예비역’ 홍종표가 2023년을 기다린다. KIA 타이거즈는 시즌 막판 좌완 김기훈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었다. 상무야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기훈은 한층 정교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KIA 마운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엔트리에는 등록되지 않았지만 내야수 홍종표도 김기훈과 함께 전역하고 팀에 복귀했다. 지난 2020년 강릉고를 졸업하고 2차 2라운드 선수로 입단한 그는 일찍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면서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되는 내야 경쟁의 새로운 축이다. 홍종표는 “규칙적인 생활하면서 생활 속에서 무엇을 했을 때 컨디션이 좋고, 몇 시에 잤을 때 컨디션이 좋았고 그런 걸 많이 생각하면서 루틴을 찾게 된 것 같다”며 “야구 스타일을 까먹고 있었는데 군대.. 2022. 10. 5.
홍종표, 아기호랑이 1년 ‘프로 사냥법’ 배웠다 8월 SK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히트…팀서 ‘이치로’로 통해 체력·웨이트 바탕 ‘내 것 있어야 한다’ 교훈…내년 성적 더 나아질 것 “행운의 시즌이었다”면서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KIA 타이거즈의 ‘막내’ 홍종표가 웃었다. KIA 타이거즈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일찍 2021시즌 준비에 나섰다. 아쉽게 ‘가을잔치’ 꿈이 무산됐지만, KIA 팬들은 시즌 중반 뜨거운 순위싸움에 웃을 수 있었다. ‘신예’들의 활약도 팬들에게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됐다. 홍종표도 팬들을 웃게 한 선수 중 하나다. 강릉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프로무대에 뛰어든 홍종표는 7월 8일 KT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초반 대주자와 대수비로 경험을 쌓은 그는 8월 14일 SK전에서 첫 선발 출장에 나섰.. 2020. 11. 15.
승리 부른 ‘아기호랑이’ 홍종표… 첫 2루타에 2타점까지 2루수 겸 7번 타자 선발 출장, KIA 두산전 7-5 승 KIA 타이거즈의 ‘고졸루키’ 홍종표가 승리의 전면에 섰다. KIA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11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2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홍종표가 프로 첫 2루타에 이어 승부의 추를 기울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가 1회초 ‘한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터커와 나지완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에서 유민상이 두산 선발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한번에 3타점을 쓸어담았다. 2회말 KIA 선발 가뇽이 박건우에게 솔로포를 내준 뒤 3회 제구 난조로 다시 실점을 했다. 연속 볼넷으로 시작한 3회말 가뇽이 폭투로 무사 2·3루에 몰렸다.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으.. 2020. 8. 27.
“선배는 교과서” … 보고 뛰며 발톱 세우는 아기 호랑이들 ‘아기 호랑이’들이 보고, 듣고, 뛰며 성장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는 처음 프로 캠프를 경험하는 세 명의 신인 선수가 있다. 우선 지명으로 고향팀 유니폼을 입은 투수 정해영과 2차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1·2번 지명을 받고 KIA 선수가 된 내야수 박민과 홍종표가 그 주인공이다. TV로만 보던 선배들과 ‘동료’가 돼 캠프를 누비고 있는 선수들은 매일 성장하고 있다. 경기를 뛰면서 온몸으로 야구를 배우고 있고, 롤모델이었던 선배들을 지켜보면서 또 다른 배움을 얻고 있다. 내야수 박민과 홍종표에게는 김선빈이 스승이다. 캠프 출발 전 “김선빈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입을 모은 두 사람은 캠프에서는 김선빈을 보며 나란히 감탄사를 쏟아내고 있다. 박민은 “신기하다. ..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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