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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홍백전16

만루포 맞고도 … KIA 임기영 ‘이유있는 미소’ [세 번째 홍백전] 홍팀 선발 등판, 4이닝 4실점 비자책 밸런스·직구의 힘·스피드 상승…2년의 부진 탈출 신호탄 '만루포'터커, 장타력…기대감 브룩스, 첫 실전 4이닝 무실점 잘 던지고 잘 쳤다. KIA 타이거즈가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세 번째 홍백전을 치렀다. 외국인 선수 터커가 임기영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뽑아내면서 백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터커의 만루포가 나온 3회가 하이라이트였다. ‘4·5선발 경쟁’ 중인 임기영의 세 번째 이닝. 스프링캠프에서 이민우와 함께 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선 모습을 보였던 임기영은 앞선 2이닝은 1볼넷 2탈삼진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3회 임기영이 첫 타자 김주찬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초구에 한승택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리고 유격수 황윤호.. 2020. 3. 23.
안방에서 KIA 홍백전 본다 23일부터 격일 4경기…KIA 유튜브·포털·이동통신사 생중계 ‘호랑이 군단’의 홍백전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자체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격일(23·25·27·29일)로 진행되는 홍백전 4경기가 팬들을 찾아간다. 홍백전은 KIA 공식 유튜브 채널인 ‘KIA타이거즈 TV’를 통해 방송된다. 23일과 27일 홍백전은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 및 이동통신사 3사(SKT, KT, LGU+)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이번 중계를 위해 카메라 3대가 투입되고, 광주지역 케이블TV CMB 프로야구중계를 담당하는 홍성희 캐스터가 해설을 맡는다. KIA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연습경.. 2020. 3. 22.
[현장에서] ‘황대인 멀티포’ 3월 21일 KIA 홍백전 홍상삼 4이닝 8K … 가뇽 3이닝 32구 KIA타이거즈가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두 번째 차제 홍백전을 치렀다. 전날 나지완과 김호령이 홈런포를 가동했고, 이날 황대인이 ‘멀티포’를 날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마운드에서는 홍상삼과 가뇽이 각각 백팀과 홍팀의 선발로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어 백팀에서는 서덕원과 팔꿈치 수술 이후 첫 실전에 나선 황인준, 박서준, 강민수가 마운드를 물려받았다. 가뇽에 이어 홍팀에서는 홍건희가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의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고, 양승철-박진태-김현준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7-0 승리를 합작했다. 백팀 선발 홍상삼은 4회 선두타자 황대인에게 허용한 피홈런 포함 4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했지만 145km 넘는 강속구로 8개의 탈.. 2020. 3. 21.
‘힘’으로 눈길 끈 김호령, 정해영 KIA 홍백전서 홈런, 3K 기록 웨이트로 파워·실력 ↑ ‘열심히 준비한’ 외야수 김호령과 투수 정해영이 국내 첫 실전에서 눈길을 끌었다. KIA 타이거즈는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 이후 첫 홍백전을 치렀다. 장탄 13안타를 몰아친 백팀의 8-1 승리로 끝난 이 경기에서 ‘돌아온’ 김호령과 ‘고졸 루키’ 정해영이 주목을 받았다. 양현종과 이민우가 각각 홍팀과 백팀 선발로 나선 이날 정해영은 백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을 소화했다. 유재신과 박민에게 연속 삼진을 뽑아낸 정해영은 김규성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첫 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정해영은 6회 1사에서 최정민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진루는 허용하지 않고, 세 번째 탈삼진을 보태며 두 번째 이닝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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