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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홈런7

KIA 이범호 감독 “못 쳐서 오히려 더 좋아”…본무대 맞춰 타격감 올린다 개막전 맞춰 타격 컨디션 올리는 게 중요 좋은 스윙·컨택이 홈런 연결되는 것 ‘의미’ KIA 타이거즈가 ‘진짜 무대’에 맞춰 속도를 조절한다. KIA는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경기 포함 시범경기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3일 개막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 야수들의 타격감이 100%는 아니지만 이범호 감독은 “고민 없다”고 이야기한다. 16일 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감독은 “야수에서는 고민하고 있는 것은 없다. 선수들 컨디션 올라오는 느낌이 와도 오히려 자제시키고 있다. 지금은 안 맞아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4연전을 하면서 기본적인 타격감은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다. 시범 경기 이후에도 3일 정도 시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컨디션이 올라오는 선수가 있고 아닌 .. 2024. 3. 16.
KIA 7회 7점…5연패 끊은 ‘홈런’의 힘 황대인 솔로포·소크라테스 쐐기 스리런 8-2 역전극…최지민 프로 첫승 장식 KIA 타이거즈가 ‘한방’의 힘으로 5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8-2승리를 거두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 승리로 삼성전 4연승을 이었다. KIA는 지난 4월 21일부터 진행된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스윕승을 이뤘다. 원정길에서 다시 만난 삼성을 상대로 7회 대거 7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앤더슨과 원태인의 선발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판정승을 거뒀다. 앤더슨이 1회말 시작과 함께 4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 했다. 2회와 3회에는 선두타자를 각각 좌전안타와 볼넷으로 내보냈다. 4회도 볼넷으로 시작했고, 연속 안타로 2사 만루에도 몰렸다.. 2023. 5. 17.
KIA 방망이 뜨거운데 … 선발 묘수 없고 불펜은 불안 NC 원정에 삼성과 홈경기 좌완 김정빈 ‘1번 투수’ 믿었던 투수들 줄줄이 부진 외인 투수 교체도 쉽지 않아 치 역할에 기댈 위기의 한 주 묘수 없는 ‘선발 고민’에 KIA 타이거즈 벤치에 눈길이 쏠린다. KIA는 지난해와 다른 뜨거운 방망이로 팬들을 환호케 하고 있다. 타율(0.269)·홈런(54개)·타점(295개)·출루율(0.350)·장타율(0.409) 등 타격 지표 1위 자리를 KIA가 차지하고 있다. 반전의 화력을 앞세워 5월에는 18승 8패의 고공행진도 했다. 하지만 매주 선발 고민을 하면서 마운드에서 승리가 새어나가고 있다. 지난주에도 KIA는 마운드가 흔들리면서 2승 3패에 그쳤다. 반가운 비가 내리면서 7일 한숨 돌릴 수 있었지만 LG와 1승씩 주고받았고, 주말 키움전에서는 루징 시리즈를 .. 2022. 6. 14.
KIA, 홈런포 살아나나 후반기 10경기서 9개 홈런 ‘팀홈런 최하위’ 탈출 주목 ‘홈런’에 웃고 우는 후반기다. 긴 휴식기를 끝낸 KBO는 지난 10일 후반기 리그를 재개했다. 예정됐던 올림픽 휴식기에 ‘코로나 사태’로 7월 11일을 끝으로 전반기가 일찍 마무리되면서 한 달이나 리그가 쉬었다. 페이스가 뚝 떨어지는 시기에 휴식기를 보낸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잘 쉬고 돌아온 타자들의 시원한 ‘한 방’도 이어지고 있다. 팀홈런 최하위 KIA도 후반기 홈런 페이스가 좋다. 13일 SSG전에서 최형우가 팀의 후반기 첫 홈런포를 만들었다. 최형우는 4회 2사 1루에서 가빌리오를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고 8-1 승리의 결승타를 장식했다. 또 이날 류지혁과 김선빈도 담장을 넘기는 등 KIA는 ‘홈런 군단’ SSG..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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