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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홈런7

‘홈런 꼴찌’ KIA, ‘홈런 군단’상대로 3홈런…8연승 질주 최형우·류지혁·김선빈 문학서 ‘한방쇼’ ‘2타점 추가’ 박찬호 팀 내 최다 타점 1위 멩덴, 87일 만의 복귀전 6이닝 1실점 승투 KIA가 ‘홈런 군단’을 상대로 홈런쇼를 펼치며 8연승을 이었다. KIA는 13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9차전에서 8-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0홈런에 그친 팀 홈런 최하위 KIA가 1위(108개) SSG를 상대로 3개의 홈런포를 작렬하면서 승리를 불렀다. 4회에는 최형우가 선제 투런을 날렸고,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온 류지혁이 KIA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장식했다. 9회에는 김선빈도 담장을 넘기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87일 만에 부상 복귀전에 나선 멩덴은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초반은 KIA 멩덴과 SSG .. 2021. 8. 13.
KIA, 4경기 7홈런 ‘펑펑’… 반전의 7월 부상 브룩스 한 달만에 선발 타선 복귀 최형우 연패 끊어 김호령 3경기 연속 홈런포 ‘부상병동’·‘장타 부재’라는 숙제를 풀자 3연승이 찾아왔다. KIA 타이거즈가 악몽의 6월을 뒤로하고 3연승으로 7월을 열었다. KIA는 지난 6월 29일 NC와의 홈경기에서 3-7 역전패를 당하며 최근 5연패, NC전 6연패에 빠졌다. 지난 30일 경기가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KIA의 6월은 6승 17패(승률 0.261)의 처참한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KIA는 7월 시작과 함께 3경기에서 3승을 수확했다. KIA 부진의 원인 중 하나였던 ‘부상’ 변수에 변화가 있었다. 팔꿈치 통증으로 빠졌던 브룩스가 1일 NC를 상대로 한 달 만에 마운드에 올랐고,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난 최형우도 이날 다시 타석에 섰다. .. 2021. 7. 5.
6년을 기다렸다 … 홈런 ‘펑 펑’ 이진영의 파워 류지혁 부상에 콜업 공격 잠재력 보여줘 “첫 홈런 치고 울컥 … 자신감 있게 치겠다” 기다렸던 이진영의 파워가 깨어났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주말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모처럼 홈런쇼를 펼쳤다. 22일에는 무려 3개의 홈런이 한 번에 나왔다. 기다렸던 최원준의 마수걸이포와 터커의 스리런 그리고 이진영의 프로데뷔 홈런이 만들어졌다. 이진영은 23일에도 담장을 넘기면서 두 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돌았다. 올해로 6년 차 이진영의 감춰왔던 파워가 드러난 주말이었다. 이진영은 지난 4월 28일 나지완이 옆구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시즌 처음 콜업됐다. 그리고 등록과 함께 이날 대타로 나와 시원한 2루타를 터트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진영의 장점에 대해 ‘파워’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보였다. 하지만 4..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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