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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KIA 퓨처스 감독 “데이터 야구로 경쟁력 키우겠다” 스피드·파워 등 13개 항목 선수 별로 데이터화 작업 KIA 타이거즈의 즐거운 상상은 현실이 된다. KIA는 탄탄한 팀을 만들기 위해 올 시즌 ‘변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일단 KIA의 약점으로 언급되던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맞춰 퓨처스 스프링캠프는 시작부터 달랐다.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 1일 테스딩 데이로 캠프를 열었다. 야구 선수들에게 중요한 스피드, 민첩성, 유연성, 파워, 근력 등에 관련한 13개 항목을 세밀하게 테스트하고 이를 선수 별로 데이터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데이터는 선수들의 전력 극대화와 부상 방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KIA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퓨처스 전력을 강화, KIA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손승락 퓨처스 감독이 있다... 2023. 2. 6.
KIA 타이거즈, 야구에 과학을 더하다 퓨처스 스프링캠프 1일 함평서 시작 과학적인 테스트·관리로 체질 개선 나서 ‘호랑이 군단’이 과학을 더해 체질개선에 나선다 . KIA 타이거즈의 퓨처스 스프링캠프가 1일 시작됐다. 손승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5명, 선수단 37명, 프런트 10명 등 총 62명은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 캠프를 꾸리고 2023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손승락 감독과 챌린저스 필드 클럽 하우스에서 머물면서 캠프를 치르고, 코칭스태프도 영광에서 합숙하면서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낸다. 매년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캠프지만 예년과 같은 캠프는 아니다. 캠프 첫날 풍경부터 달랐다. 선수들이 나란히 경기장을 뛰면서 캠프 시작을 알리는 장면 대신, 실내연습장에서 각 조로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불이 들어오면 버튼을 누르고.. 2023. 2. 2.
[KIA 2022 시즌 결산-기본부터 다시 다져야] 선수 육성 ‘2군 정상화’가 먼저다 퓨처스 시즌 36승 1무 67패 승률 0.350 남부리그 최하위 선수층 엷어 라인업 채우기 급급 다시 뛰는 ‘호랑이 군단’, 2군 정상화가 먼저다. KIA 타이거즈는 2022시즌 가장 공격적인 투자를 한 팀이다. 150억원을 들여 나성범을 6년 계약으로 영입했고, 미국에서 돌아온 양현종과도 4년 총액 103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시즌 중반에는 키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박동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현금 10억 원과 내야수 김태진 그리고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까지 내주면서 전력 보강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KIA는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어렵게 10.5경기 차 5위를 확정했고, 4년 만에 맞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힘도 써보지 못하고 2-6패를 당하면서 1차전에서 짐을 쌌다. 2022년은 구단이.. 2022. 10. 19.
[KIA 퓨처스 총괄코치 이범호] “지도자 경험 없어도 소신대로 실력·인성 갖춘 선수에 기회” 밀어붙일 땐 과감하게…경험 아낌없이 전수할 것 기대 반 우려 반 속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총괄코치 체제가 시작됐다. KIA 마무리캠프단이 지난 6일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첫 훈련을 하고 새 시즌을 위한 워밍업에 나섰다. 2군 선수단, 신인선수들로 구성된 함평 캠프단은 이범호 총괄코치의 지휘 아래 오는 20일까지 호흡을 맞추게 된다. 파격적인 코치진 개편 속 이 총괄코치의 지도자 생활도 막을 열었다. KIA는 물론 타 구단도 주목하는 파격적인 체제, 눈길을 한 몸에 받은 이 총괄코치는 “모든 지도자는 처음이 있다. 지도자 경험이 없는 게 장점인 부분도 있다”며 “실력과 성실을 원칙으로 선수들을 육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단장님이 거짓말하시..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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