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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8

조급한 취준생 상대 은밀한 사기…390명 등친 목사와 공모자 대기업 기아차에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아챙긴 사기 사건이 또 발생했다. 잊을 만하면 터져나오는 바람에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또 기아차 취업 사기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또 채용사기? 피해자 390명 아우성=경찰이 파악한 ‘기아차에 취업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만 390명에 이른다. 이들은 SNS상에 단체 대화방을 개설해 향후 대책과 정확한 피해자 숫자, 피해액 등을 확인하고 있다. 관련 범죄가 지난 2018년부터 이뤄진 점에 주목,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피해자들은 A목사가 2년 가까이 문어발 식으로 주변 지인들을 통해 접근, 돈을 뜯어냈다고 주장한다. 방식도 다양했다. 한 피해자는 ‘기아차 협력사 사장들이 교인 중에 많은데 일.. 2020. 8. 26.
꿩 먹고 알 먹은 KIA 터커의 홈런 KIA 타이거즈의 ‘신흥 해결사’ 터커가 시즌 5호포로 자동차를 챙겼다. KIA 터커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시즌 5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터커는 알칸타라의 150㎞ 직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5번째 홈런은 ‘행운의 홈런’이기도 했다. 터커가 때린 공은 챔피언스필드 외야에 위치한 홈런존 벽면을 맞고 떨어졌다. KIA는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기아자동차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이 구조물이나 차량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는 해당 전시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터커는 구조물을 바로 맞히면서 홈런존 4번째 주인공이 됐다. 터커는 홈런존에 전시된 동일 모델의 뉴 쏘렌토 차량(3600만원 상당) 받는.. 2020. 5. 17.
제조업 부진 광주·전남 주요 경제지표 최저 기아차 생산부진 지난해 광주 광공업 생산 지수 95.8 최저 광주·전남지역 주요 경제지표가 최저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광주 광공업 생산은 통계 기준연도인 2015년 이래 가장 낮았고 대형 유통매장 판매액은 광주·전남 모두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지수는 광주 95.8·전남 98.3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2% 하락, 0.8% 증가했다. 광주 광공업 생산은 100을 기준으로 세웠던 2015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지난 2017년 광주 광공업은 102.1로 ‘반짝 호황’을 보였지만 2018년 96으로 떨어지면서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호남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19년 12월 광주·전.. 2020. 2. 3.
광주 산업기술인력이 줄어간다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인공지능 중심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산업 현안이 쌓여있지만 광주 산업기술인력은 4년 연속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광주 2만9271명·전남 4만4832명 등 7만4103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산업기술인력은 166만1446명으로, 전국 대비 광주·전남 인력비중은 4.4%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산업기술인력은 4년새 6700명 줄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역 산업기술인력은 지난 2014년 8만795명으로 처음 8만명을 넘어섰지만, 2015년 7만7125명, 2016년 7만6838명, 2017년 7만5797명, 2018년 7만4103명으로 해마다 감소했다. ..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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