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9 기아차 광주공장서 확진자 4명 발생…30일 가동 중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30일 하루 가동을 중단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30일 광주1공장, 광주2공장, 하남 버스특수공장에 한해 1조(주간조) 가동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하루 생산규모는 2000대 정도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공장 생산직 A씨(광주 686번)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67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686번 확진자의 접촉자 등 공장 직원 70여 명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확진된 직원들은 최근 식사 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공장, 식.. 2020. 11. 29. 조급한 취준생 상대 은밀한 사기…390명 등친 목사와 공모자 대기업 기아차에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받아챙긴 사기 사건이 또 발생했다. 잊을 만하면 터져나오는 바람에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또 기아차 취업 사기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또 채용사기? 피해자 390명 아우성=경찰이 파악한 ‘기아차에 취업시켜주겠다’는 말에 속아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만 390명에 이른다. 이들은 SNS상에 단체 대화방을 개설해 향후 대책과 정확한 피해자 숫자, 피해액 등을 확인하고 있다. 관련 범죄가 지난 2018년부터 이뤄진 점에 주목,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피해자들은 A목사가 2년 가까이 문어발 식으로 주변 지인들을 통해 접근, 돈을 뜯어냈다고 주장한다. 방식도 다양했다. 한 피해자는 ‘기아차 협력사 사장들이 교인 중에 많은데 일.. 2020. 8. 26. 꿩 먹고 알 먹은 KIA 터커의 홈런 KIA 타이거즈의 ‘신흥 해결사’ 터커가 시즌 5호포로 자동차를 챙겼다. KIA 터커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시즌 5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0-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터커는 알칸타라의 150㎞ 직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5번째 홈런은 ‘행운의 홈런’이기도 했다. 터커가 때린 공은 챔피언스필드 외야에 위치한 홈런존 벽면을 맞고 떨어졌다. KIA는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기아자동차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이 구조물이나 차량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는 해당 전시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터커는 구조물을 바로 맞히면서 홈런존 4번째 주인공이 됐다. 터커는 홈런존에 전시된 동일 모델의 뉴 쏘렌토 차량(3600만원 상당) 받는.. 2020. 5. 17. 제조업 부진 광주·전남 주요 경제지표 최저 기아차 생산부진 지난해 광주 광공업 생산 지수 95.8 최저 광주·전남지역 주요 경제지표가 최저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광주 광공업 생산은 통계 기준연도인 2015년 이래 가장 낮았고 대형 유통매장 판매액은 광주·전남 모두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공업 생산지수는 광주 95.8·전남 98.3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2% 하락, 0.8% 증가했다. 광주 광공업 생산은 100을 기준으로 세웠던 2015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지난 2017년 광주 광공업은 102.1로 ‘반짝 호황’을 보였지만 2018년 96으로 떨어지면서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호남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19년 12월 광주·전.. 2020. 2. 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