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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8

기아 오토랜드 광주 사흘만에 정상 가동 협력사 부품 공급 재개 협력업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여파로 생산 라인 가동이 멈췄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사흘 만에 다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9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 따르면 안전사고가 발생한 협력업체로부터 부품 공급이 재개, 이날 오후 2시에서 2시 30분 사이 광주 각 공장들이 순차적으로 정상 조업에 들어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열린 사고 발생 협력업체의 작업중지해제심의에서 작업중지 해제 결정이 내려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7일 샷시 차체부품을 공급하는 기아 1차 협력업체에서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이던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로 작업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사고 당일 밤 9시부터 순차적으로 생산 라인이 멈춰 서 하루 20.. 2023. 11. 10.
기아차 인근 주민들 “언제까지 페인트 냄새 맡고 살아야 하나요?” “악취·소음에 여름철 창문도 못 연다” 호소 악취민원 매년 수십건…시·구청 “냄새 저감 시설 개선 지속 요구” 기아 “8년간 300억 투자 악취 배출허용 기준치 이하 관리 중” “이제 막 이사왔는데, 다른 곳으로 옮겨갈때까지 페인트 냄새를 계속 맡고 살아야합니까?” 광주시 서구 광천동 기아㈜ 광주공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지독한 냄새·소음 문제로 살 수 없다며, 광주시와 서구청에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6월 240여세대 아파트 준공으로 주민들의 입주가 새로 시작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 주민들 상당수는 기아㈜ 광주공장 내 페인트 도장부 말고는 냄새 유발 시설이 없다는 점 등을 내세워 악취 근원지로 기아차 광주공장을 지목,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22일 광주시와 서구 등에 따르면 .. 2021. 7. 23.
‘코로나 홍역’ 광주 경제계 “방역 강화하라” 기아차·금호타이어 등 거리두기 상향에 추가 발생 차단 총력 회식 금지·직원휴게실 폐쇄·열화상카메라…유통가도 ‘긴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업장 문을 닫고 생산을 중단하는 등 ‘홍역’을 치렀던 광주지역 주요 기업들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 한명만 나와도’ 사업장 가동을 중단해야 하는 산업계는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또 지역 유통업계 역시 직원들 중 확진자가 나와 영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분위기다. 8일 방역당국과 광주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유통가로 번지면서 광주지역 3대 대형매장이 .. 2020. 12. 9.
기아차 광주공장서 확진자 4명 발생…30일 가동 중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30일 하루 가동을 중단한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30일 광주1공장, 광주2공장, 하남 버스특수공장에 한해 1조(주간조) 가동을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하루 생산규모는 2000대 정도다. 기아차 광주공장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공장 생산직 A씨(광주 686번)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씨는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67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686번 확진자의 접촉자 등 공장 직원 70여 명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확진된 직원들은 최근 식사 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공장, 식..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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