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이우성6

‘이우성 3점포’ KIA, NC 상대 위닝시리즈…3경기 차 1위 네일, 7이닝 1실점 호투 4승 성공 이우성 “홈런 친 경기 첫 승리 기뻐” KIA 타이거즈가 2위 NC 다이노스를 3경기 차로 밀어냈다. KIA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2차전에서 9-2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2위 NC와는 3경기 차,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SSG 랜더스와의 3.5경기 차가 됐다. 제임스 네일이 7이닝을 1실점으로 책임지면서 경기를 이끌었고, 상대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상대로 3점포를 날리면서 승리를 불렀다. 1회초 시작은 좋지 못했다. 네일이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도루도 허용했다. 권희동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손아섭의 땅볼 때 야수 선택이 나왔고 박민우가 홈을 밟았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후 7회까.. 2024. 4. 21.
막강 불펜 ‘천적’ 두산도 잡았다…KIA 4연승 질주 이의리 4이닝 2실점 비자책점 조기 강판에도 5회부터 가동된 불펜진 4경기 평균자책점 ‘0’ 5번타자 이우성 3안타 맹활약, 4-2 재역전승 KIA 타이거즈가 ‘천적’ 두산 베어스를 꺾고 4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KIA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1차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지난 28일 롯데와의 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했던 KIA는 하루 휴식 뒤 승리를 더하면서 개막 4연승을 이어갔다. 선발 이의리가 제구 난조 속 김도영의 실책까지 겹치면서 4회를 끝으로 일찍 마운드에서 물러났지만 불펜진의 힘으로 승리를 만들었다. 이의리가 2024시즌 첫 등판을 연속 볼넷으로 시작했다. 이의리가 선두타자 정수빈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김태군이 정수빈의 도루를 저지하면서 이의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지만 라.. 2024. 3. 30.
KIA 이범호 감독…‘패기와 열정’ 김민주와 이우성을 주목하라 “이 선수들을 지켜보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지휘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주목하는 두 선수가 있다. 신인 우완 사이드암 김민주와 내야수 이우성이다. 두 선수는 지난 27일 일본 야쿠루트와의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된 자체 연습경기에서 ‘KKK’쇼를 펼쳤던 김민주는 일본 타자들과의 승부에서도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기록보다 이범호 감독이 주목하는 부분은 ‘싸움닭’ 기질이다. “공격적인 승부”가 강점이라고 이야기하는 김민주는 야쿠르트전에서 최고 144㎞의 직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승부를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신인의 거침 없는 피칭에 이범호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많은 생각했을 것이다. 했으면 좋겠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태도를 보면서 .. 2024. 2. 28.
KIA 이우성 “성실함으로 만든 시즌…더 높은 곳에서 뛰고 싶다” 전반기 타율 0.289·5홈런·24타점 “매일이 선배들에 배움의 시간” 김종국 “야수 중 가장 기량 발전” 성실함으로 기회를 잡은 이우성이 더 높은 곳에서 뛰는 상상을 하며 후반기를 기다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 이우성의 2023시즌 시작은 미약했다. 3년 만에 진행된 해외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이 빠지면서 이우성은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즌을 준비했다. 애리조나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던 이우성은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2차 캠프에 콜업된 이우성은 본격적인 엔트리 경쟁에 뛰어들었고, 전반기가 끝난 뒤에는 김종국 감독이 꼽은 ‘야수 중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가 됐다. 프로 11년 만에 감독 추천 선수로 첫 올스타전 무대도 다녀왔다. 이우성은 나성범의 부상 변수가.. 2023. 7.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