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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이민우14

어제의 이민우는 잊어라 … 토종 에이스 ‘도전’ 이민우에 의한, 이민우를 위한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이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둔 KIA의 우선 고민은 ‘선발진’이다. 브룩스와 멩덴으로 막강 외국인 ‘원투펀치’가 구성됐지만, 양현종이 빠진 토종 선발진이 고민이다. 일단 KIA는 지난 시즌 선발로 경험을 쌓은 임기영과 이민우로 두 자리를 채우고, 좌완 김유신·이의리·장민기와 우완 김현수·장현식으로 부족한 선발 조각을 맞출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민우’가 KIA 마운드의 키워드가 됐다. 지난 시즌 처음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출발은 좋았지만,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5월 5경기에서 3.23의 평균자책점으로 3승을 수확했지만 이후 안정감과 견고함이 떨어졌다. 22경기에 나온 그는 6.79의 평균자책점, 6승 10패라는 저조한 .. 2021. 2. 17.
KIA 이민우 한화전 3연승 … ‘감잡은’ 최원준 결승타 ‘이적생’ 김태진 2루타로 신고식 홈런 맞았지만, 전상현 12세이브 KIA 타이거즈의 이민우가 한화전 3연승을 달렸다. 이민우는 5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2이닝을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막으면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4-3으로 앞선 7회 2사에서 등판을 마무리한 이민우는 경기가 5-4, KIA의 승리로 끝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민우는 올 시즌 한화전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시즌 6승에 성공했다. 타석에서는 최원준의 뜨거운 타격감이 이어졌다. 전날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대타로 나와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최워준은 2차전에서는 톱타자로 나서 3안타를 장식했었다. 최원준의 안타 행진은 첫 타석에서 이어졌다. 1회초 한화 서폴드를 상대로 .. 2020. 9. 5.
KIA 이민우 연패 끊고, 연승 잇고 6월 승 없이 2패, 7월 첫 등판서 승리투수 전날 끝내기 주인공 나지완 3안타 맹활약 최형우 2타점 멀티히트…6번째 3200루타 KIA 타이거즈 이민우가 자신의 연패를 끊고 팀의 연승을 이었다. 이민우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다. 팀이 7-1로 승리하면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3회 정진호에게 동점 솔로포는 허용했지만 타자들이 5회 1사 1루에서 4연속 안타로 4-1을 만들어주며 힘을 실어줬다. 이민우는 1사에서 정은원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오선진의 땅볼 때 선행 주자를 잡아낸 뒤 김태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1회를 넘겼다. 볼넷과 중전안타로 시작한 .. 2020. 7. 2.
이민우 “맞으면서 막는 법 배웠다” KIA-롯데전 6이닝 2실점 시즌 2승...슬라이더·체인지업 등 변화구 위력 인생투로 생애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최소 실점으로 길게 던지겠다” 맞는 법을 배운 이민우가 ‘호랑이 군단’ 마운드를 막는다. KIA 타이거즈의 이민우는 지난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9-2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나지완의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역대 최다 홈런 타이 기록(207개)이 나오고 황대인과 한승택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트리면서 타선에 눈길이 쏠렸지만, 이민우가 2실점으로 6회를 버텨주면서 KIA는 기분 좋은 승리로 한 주를 열 수 있었다. 이날 이민우는 프로 데뷔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를 기록했다. 지난 2017..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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