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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타이거즈 레전드데이’ 김응용 감독, 삼성전 시구 선수단 올드유니폼 입고 경기 입장객에 기념 배지 증정 1997년 우승트로피 포토존 9차례 우승을 지휘한 타이거즈의 ‘레전드’ 김응용 감독이 24일 챔피언스필드를 찾는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타이거즈 레전드데이’를 개최한다. ‘타이거즈 왕조’의 주역들을 초청해 추억을 회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레전드데이’의 첫 초청자는 김응용 전 감독이다. 김응용 전 감독은 1983년부터 2000년까지 18년간 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아 9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다. ‘레전드 데이’를 기념해 선수단은 이날 올드 유니폼(원정)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김응용 전 감독과 기념 촬영을 하며 ‘명가 재건’의 의지도 다질 계획이다. 또 K.. 2021. 4. 19.
뒷심 생긴 KIA, 또 다른 작전 ‘버티기’ 임기영 20일 삼성전 초반 열세 극복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4승 유민상, 만루홈런으로 막강 조력...박준표·문경찬 필승조 뒷문 든든 NC전 이어 연달아 역전승...선수들 ‘이긴다’ 믿음 승리로 이어져 KIA타이거즈가 ‘버티기’로 승률을 높인다. 안방에서 한 주를 보낸 KIA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연달아 역전승을 거두며 승률 높이기에 성공했다. 일요일 연패 탈출에는 실패했지만 달라진 뒷심 덕에 귀한 승리들이 쌓였다. 지난 20일에도 KIA는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버티기’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선발 임기영은 1회에만 42개의 공을 던지면서 고전했다. 선두타자 김상수와 승부에서 우중간 안타를 허용하는 등 임기영은 3개의 안타와 볼넷으로 2실점을 했다. 1회부터 선발이 흔들리면서 .. 2020. 6. 22.
“라떼는 말야…검빨 유니폼 보면 다들 벌벌 떨었지” 추억의 유니폼 입고 KIA 챔필 방문한 원년 홈런왕 김봉연·KS MVP 문희수 KIA 타이거즈, 올드유니폼데이 전설들 초대 시구·시타 행사 김응용 감독과 추억담, 나지완 등 후배들에 애정어린 덕담 건네 ‘타이거즈 왕조’의 추억이 챔피언스필드에서 되살아났다. KIA 타이거즈는 20·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올드유니폼 데이를 열었다. KIA 선수들은 상대에게 공포의 유니폼이었던 검정색 바지와 빨간 상의의 ‘검빨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쳤다. 특히 20일에는 왕조를 이끌었던 ‘홈런왕’과 ‘한국시리즈 MVP’가 경기장을 찾아 추억을 더했다. 주인공은 KBO리그 원년 홈런왕인 김봉연과 198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투수 문희수였다. 두 사람은 예전 유니폼을 입고 후배들 앞에 서.. 2020. 6. 21.
KIA 4연승 이끈 유민상 ‘타점 먹방’ 만루포 포함 멀티히트 5타점 문경찬 10세이브, 공동 1위 KIA 타이거즈가 유민상의 ‘타점 먹방’으로 4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타점을 수확한 유민상의 활약으로 6-3, 4연승에 성공했다. 강렬한 홈런 두 방이 승리를 불렀다. 1-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정용이 원태인의 135㎞ 직구를 우측 담장 밖으로 보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프로 6년 차 최정용의 프로 데뷔 홈런이었다. 2015년 청주 세광고를 졸업하고 삼성 유니폼을 입은 최정용은 2차 드래프를 통해 SK로 이적해 2016·2017시즌을 보냈고, 다시 2차드래프트를 통해 2017시즌이 끝난 후 KIA 선수가 됐다. KIA 지명 후 바로 상무에서 군복무를 ..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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