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불펜13 박준표 "70경기 20홀드 목표, 지더라도 나가고 싶다" ‘박하전문’ 불펜 베테랑 자원...커브·싱커 이어 체인지업 장착 아프지 않고 목표 경기 채우기...다음달 개막 맞춰 컨디션 조절 최선 완전체가 된 ‘박하전문’ 전면에 박준표가 선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박준표, 하준영, 전상현, 문경찬이라는 막강 필승조를 얻었다. 올 시즌에도 이들은 KIA가 기대하는 특별 전력이다. 앞서 팔꿈치 통증으로 페이스를 조절했던 전상현이 지난 5일 홍백전 첫 등판에 나섰고, 15일에는 캠프 연습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던 하준영까지 마운드에 돌아오면서 ‘박하전문’이 완전체가 됐다. 박준표는 KIA와 상무에서 불펜과 선발로 전천후 활약하는 등 ‘박하전문’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자원이다. 서재응 코치가 우선 꼽는 불펜의 핵심 전력이기도 한다. 서 코치는 올 시즌 마운드 구상을 .. 2020. 4. 17.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