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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불펜13

KIA 불펜, 짧은 영광 긴~ 시련 지난해 ‘박하전문’ 막강불펜 자랑 올 시즌 잇단 부상·이적으로 흔들 선발 이닝 부족·수비 부실에 부담↑ 선수 간 실력차까지 ‘총체적 난국’ 한 시즌 만에 막 내린 ‘박하전문’시대, 불펜에 불이 붙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박하전문’(박준표·하준영·전상현·문경찬) 막강 불펜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균 나이 25세, 고졸 2년 차 하준영을 제외하고 모두 군필이라는 점에서 KIA 마운드의 미래가 열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박하전문’의 영광은 짧았다. 지난 시즌 59경기에서 52.2이닝을 소화했던 하준영이 5월 13일 팔꿈치 수술을 받아 가장 먼저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음 주자는 박준표였다. 서재응 투수 코치가 ‘불펜의 핵심’으로 꼽았던 박준표는 오른손 약지 인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2020. 10. 15.
내일은 KIA의 특급 불펜 ‘Go~ 영창’ 지난해 KIA 필승조로 54이닝…막강 불펜 든든한 조력 올 하준영 이탈·문경찬 이적 공백 메우며 마당쇠 역할 “올 시즌 겨울야구 목표…후배들에게 귀감 되고 싶다” KIA 타이거즈의 고영창이 마운드 조연으로 ‘막판 스퍼트’를 준비한다. 지난해 KIA는 박준표-하준영-전상현-문경찬으로 구성된 ‘박하전문’이라는 특급 불펜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안정감 있는 활약 뒤에는 고영창의 조력이 있었다. 사실상 자신의 데뷔시즌이었던 지난해 위력적인 투심으로 필승조로 역할을 하면서 54이닝을 책임져줬다. 올 시즌 KIA의 불펜 모습은 많이 달라졌다. 하준영이 수술로 이탈했고, 문경찬이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지난 8월 4일 박준표까지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상현 홀로 자리를 지켰다. 9월 13일 .. 2020. 9. 16.
엇박자 KIA 불펜… 전상현 ‘어깨통증’·박준표 ‘실전완료’ 전, 부상자 명단 등재 14일 재검진 예정 박, 퓨처스리그 등판 소화 13일 등록 전망 KIA 타이거즈 불펜에 악재와 호재가 겹쳤다. KIA 마무리 전상현이 11일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이드암 박준표는 이날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끝냈다. 전상현이 시즌 두 번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상현은 이날 오전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오른쪽 어깨 급성 염증 진단을 받았다. 지난 8월 30일 전상현은 왼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하루 자리를 비운 적이 있다.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닌 만큼 전상현은 14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전상현은 13일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초 등판, 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등 제구에서 .. 2020. 9. 11.
터커 ‘역전 투런’… 홈런 4방으로 KIA 6위 복귀 최형우·나지완·김호령 홈런포 장식 양현종 9승 전상현 9세이브 성공 11-8, 8회 7실점 불펜 고민은 여전 KIA 타이거즈가 홈런쇼를 펼치며 6위 자리로 복귀했다. KIA가 2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1-8 승리를 거뒀다. 중요한 순간 ‘한방’이 이어졌고, ‘고졸 루키’ 홍종표는 2타점 적시타 포함 3안타를 기록했다. 프로데뷔 첫 3안타다. 최형우가 0-1로 뒤진 4회초 1사에서 SK 선발 핀토를 상대로 담장을 넘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로 맞선 6회, KIA가 홈런 두 방을 더해 빅이닝에 성공했다. 최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터커가 중앙 담장을 넘기면서 3-1로 승부를 뒤집었다. 최형우의 우중간 안타 뒤에는 나지완이 손맛을 봤다. 나지완은..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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