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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마무리7

위기의 KIA 마무리 정해영, 시간이 약이 될까? 시간이 약이 될까?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마운드에서 답을 찾고 있다. 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뒷문 고민을 했었다. 마무리 정해영의 페이스 상승세가 더디면서 플랜B도 마련했다. 애초 우려대로 정해영의 1주일은 쉽지 않았다. 2일 SSG와의 시즌 2차전을 시작으로 8·9일 두산전 세 경기에서 3이닝 3실점, 9.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8일 고종욱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9회초 김재환에게 동점 투런을 맞으면서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남기기도 했다. 정해영은 첫 등판에서도 SSG 최정에게 홈런을 내줬다. KIA는 믿음으로 정해영을 지켜보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마무리로 67세이브를 수확한 정해영이 뒷문을 책임져주는 게 KIA 입장에서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정해영은 2021시즌 K.. 2023. 4. 12.
KIA 타이거즈 정해영 “더 단단하게 … 독해져서 돌아오겠다” 지난 시즌 32S보다 7패 마음 아파 올해 부상 없이 풀타임 뛰고 싶다 “더 단단하게 독하게 돌아오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은 2022년을 생각하면 ‘아쉬움’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지난 시즌 정해영은 55경기에 나와 56이닝을 소화하면서 3.38의 평균자책점으로 3승 7패 32세이브를 기록했다. 2021시즌 KBO리그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을 달성하는 등 9위 팀에서 34세이브를 장식했던 정해영은 올 시즌에도 32개의 세이브를 더했다. 하지만 32개의 성공보다는 ‘7패’라는 실패가 더 아프게 남았다. 정해영은 “7패한 것 중에 3번의 패를 안 먹었으면 팀이 더 좋은 성적,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었는데 그게 아쉽다. 성적 보면 뿌듯한 측면도 있지만 아쉬운 게 매년 생각난다”며 “.. 2023. 1. 10.
KIA 정해영 “후반기는 기분 좋게 끝낸다” 전반기 2승 3패 22세이브…마지막 3경기 삐끗 “자신한테 화 났지만 상현이 형이 막아줘 고마워” 22일 롯데전 후반기 스타트…“더 성장 하겠다”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정해영이 ‘초심’으로 후반기를 연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보낸 KIA 선수단은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순위싸움을 위한 보루, 마무리 정해영은 실패를 발판 삼아 더 완벽한 후반기를 그리고 있다. 정해영은 전반기 32경기에 나와 2.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2승 3패 22세이브를 수확했다. 지난해 KBO 최연소 30세이브 주인공이 됐던 정해영은 올 시즌에도 세이브를 쌓아가면서 LG 고우석(27개)에 이어 세이브 2위에 올라있다. 전체적인 기록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반기 마지막 3경기 결과가.. 2022. 7. 22.
KIA 전상현 “아픈 만큼 성숙” 챌린저스 필드서 내년 준비 “몸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 KIA 전상현이 건강한 2022시즌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상현은 4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시작된 마무리캠프를 통해 다시 스파이크끈을 조여맸다. 2021년은 전상현에게 ‘경험의 시즌’이 됐다. 물론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다. 어깨 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치르지 못했고, 9월 30일 키움전을 통해서야 겨우 1군 복귀전을 치를 수 있었다. 전상현은 “처음 다쳤을 때는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고, 길어질지 몰랐다. 전반기까지 하고 후반기 들어가는 게 목표였는데 어깨뿐만 아니라 잔부상이 생기면서 더 늦어졌다. 진짜 많이 힘들었다. 고등학교 때 (팔꿈치) 수술했었는데 그때보다 더 힘들었다”며 “올해 어깨가 아니더라도 잔부상도 많았고 ..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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