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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끝내기11

연장 11회 최원준 끝내기 , KIA 4위 복귀 키움전 9-8 승 … 루키 정해영 시즌 2승 KIA 타이거즈 최원준이 기다림 끝에 끝내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KIA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9-8 끝내기 승을 거뒀다. 8-8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선 최원준이 주인공이었다. 최원준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키움 박승주의 직구를 받아 내야 중앙을 뚫으면서 3시간 58분 동안 이어진 경기를 끝냈다. 이 승리로 연승을 기록한 KIA는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두 팀이 5개의 홈런을 주고받으면서 치열한 화력싸움을 벌였다. 나지완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렸고, 나주환과 터커도 홈런을 추가했다. 홈런에 웃은 KIA지만 결정적인 순간 홈런에 울었다. 7-2로 앞선 6회초 양현종이 박동원에.. 2020. 7. 11.
김호령, 끝내기승 시작점에서 부진 탈출을 외치다 KIA 수요일 한화전 3타석, 삼진→사구→도루 실패로 부진 9회초 선두 타자 출격해 안타치고 득점하며 역전승 발판 타격 부진 마음 고생…맷 감독 “선수에 믿음 보여주는 게 약” ‘호랑이 군단’의 시즌 첫 끝내기 승부에서 도화선이 됐던 김호령이 슬럼프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KIA 타이거즈는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3-3으로 맞선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나지완의 안타로 만든 극적인 끝내기 승리. 7월 첫 날의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KIA는 앞선 키움과의 주말 원정에서 두 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했다. 투수진이 두 경기를 3실점으로 막았지만, 20이닝 연속 무득점 속 연패가 기록됐다. 그만큼 1일 경기에 나서는 야수들의 부담이 .. 2020. 7. 3.
무득점 끊은 KIA 나지완, 경기도 끝냈다 한화와의 홈경기서 시즌 첫 끝내기 안타 '고졸루키' 정해영 데뷔전서 승리 투수 “팀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팀에 첫 끝내기 승을 안겨줬다. KIA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KIA의 시즌 첫 끝내기 승리다. 나지완은 길었던 무득점 행진을 깨는 적시타와 승리를 확정하는 결승타까지 날리면서 값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1회 첫 타석에서부터 나지완의 방망이가 움직였다. 톱타자로 나온 김선빈이 중전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터커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전 안타로 분위기를 살렸다. 그리고 나지완의 우중간을 공을 보내면서 김선빈을 홈으..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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