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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개막전7

윌리엄스 감독 “ KIA 목표는 당연히 가을야구 … 키 플레이어는 김호령” 양현종·전상현 공백 메우기 초점 … 이의리 깜짝 호투에 천군만마 임기영 이어 5선발은 김현수 … 불펜, 루키들 호투에 행복한 고민 타자, 부상 없어 경기 운용 폭 넓어 … 최형우·나지완 등 베테랑 든든 KIA 타이거즈의 윌리엄스 감독이 ‘건강함’, ‘경쟁력’, ‘꾸준함’으로 새 시즌을 연다.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준비를 끝냈다. 코로나19여파로 국내에서 진행된 캠프를 통해 윌리엄스 감독은 체력부터 새로 다졌다. 그리고 선발 양현종, 마무리 전상현이 빠진 마운드 구성에 우선 초점을 맞췄다. 윌리엄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성과에 대해 “모든 선수가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왔다는 부분이 성과라고 생각한다. 선발진이 던질 수 .. 2021. 4. 2.
개막시리즈 2선발은 이의리? 하늘에 물어봐 KIA 윌리엄스 감독 “볼 끝 좋다” 사실상 두 번째 선발 낙점 29일 시범경기 미세먼지에 취소…최종 선발 점검 무산 30일 멩덴 선발…주말엔 비 예보에 4일 투입도 ‘날씨가 변수’ ‘아기호랑이’ 이의리의 개막 시리즈 등판? 하늘에게 물어봐!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2021시즌 밑그림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투수들의 불펜 피칭 개수와 연습 날짜까지 일일이 계산하면서 시즌을 준비해 왔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계산법’에 따라 마운드 운용 계획도 엿볼 수 있다.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28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마지막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4월 3일 두산과의 개막전에 맞춰 준비를 끝냈다. 관심을 끈 두 번째 선발 등판 자리에는 이의리의 이름이 언급된다. 이의리는.. 2021. 3. 30.
윌리엄스 감독, 잘못 끼운 ‘첫 단추’ 터커·최형우 불펜 공략 ·양현종 기선제압 카드 빗나가... 오늘 브룩스 선발 첫 승 기대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의 KBO 데뷔전 승리 구상이 ‘선발’에서 흐트러졌다. 타이거즈 역대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은 5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가을 마무리캠프에서부터 2020시즌 구상을 해왔던 윌리엄스 감독은 첫 승 전략으로 ‘선발’에 주목했다. 일단 에이스 양현종이 나서는 만큼 상대 브리검을 먼저 공략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김선빈을 ‘테이블 세터’로 두고 터커-최형우-장영석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그리고 나지완은 7번으로 내려 뒷 타선에도 무게를 실었다. 경기 전 윌리엄스 감독은 “브리검이 스프링캠프를 다 소화하지 못했고, 피..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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