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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축구 ‘겹경사’…광주대·금호고 동반 우승 광주대 춘계연맹전 우승 지난해 이어 대회 2연패 금호고 압도적 경기력으로 5년만에 백운기 정상 우뚝 광주 축구가 대학·고교 축구 대회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광주대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 금호고는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이승원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는 27일 경남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중원대와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광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이자 통산 세 번째 정상을 밟았다. 광주대는 동의대와 4강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둔 뒤 결승에서도 승부차기로 정상을 밟았다. 광주대는 전반 40분 백호윤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후반 7분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전병훈의 맹활약으로 마지막에.. 2022. 2. 28.
광주FC 허율의 ‘포스트 펠리페’ 꿈 “첫 선발 경기 내 평점은 4점” 페널티킥 얻어내며 서울과 1-1 193㎝ 키에도 발놀림 좋고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아 광주FC ‘금호고 라인’의 스피드와 기술에 힘과 높이가 더해졌다. 허율이 포스트 펠리페를 꿈꾼다. 광주는 K리그1에 잔류한 올 시즌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지만 끈질긴 승부와 투지로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광주를 ‘까다로운 상대’로 만들었다. 금호고를 중심으로 한 광주의 ‘젊은피’도 광주의 현재이자 미래다. 팀은 물론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 한 엄원상을 필두로 올 시즌에는 엄지성과 이희균이 금호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허율이 금호고 라인에 가세했다. 지난해 광주 유니폼을 입은 허율은 5월 30일 포항 원정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투.. 2021. 6. 24.
광주FC vs FC서울, 너무 잘 아는 상대 약일까? 독일까? 오늘 오후 7시30분 서울서 K리그1 2021 5라운드 격돌 ‘사령탑 트레이드’ 광주 김호영·서울 박진섭 감독 대결 전·현 광주 에이스 격돌…금호고 출신 공격수 기싸움도 광주와 서울의 흥미로운 사령탑 대결이 펼쳐진다. 프로축구 광주FC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1 2021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자리를 맞바꾼 광주 김호영 감독과 서울 박진섭 감독의 지략대결에 눈길이 쏠리는 경기다. 김호영 감독은 지난 시즌 자진 사퇴한 최용수 감독에 이어 감독대행으로 서울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2019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을 지휘했던 박진섭 감독은 지난해 K리그1에서 ‘파이널 A’까지 경험했다. 시즌이 끝난 뒤 두 감독은 공교롭게도 반대로 팀을 바꾸면서 ‘사령탑 트레이.. 2021. 3. 17.
“기대를 현실로” … 눈보라 가르는 광주FC 열정 김호영 감독, 모교 금호고서 훈련 두 팀으로 나눠 미니 게임 20일 연습경기 통해 실전 점검 28일 수원삼성과 개막전 “전술적으로 완성돼가고 있다” 눈보라도 광주FC를 막지 못했다. 남해·목포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광주선수단이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여 맸다. 15·16일 휴식일을 보낸 선수들은 17일 웨이트를 하면서 간단히 몸을 풀었다. 그리고 18일 광주 금호고를 찾아 필드를 달리고, 전술훈련을 하면서 다시 개막 준비에 나섰다. 전날 광주에 많은 눈이 내렸고, 찬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렸지만 광주의 훈련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금호고 경기장이 인조잔디 구장인 만큼 선수들은 눈의 영향을 받지 않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금호고 후배들도 광주 선수단의 도우미로 나서 제설 작업에 나서주면서, 광..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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