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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 금리 오른다…은행권 고객 유치전 치열 광주은행 ‘백신 우대 금리’ 소액 적립 특화적금 연 최고 2.4% 금리…“만원 미만 짠테크로 목돈 마련” 시중은행·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 수신고객 유치전 국내 기준금리가 15개월 만에 인상되면서 은행권이 예·적금 특판을 내놓으며 수신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저축성 수신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0.97%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이는 2020년 5월(1.07%)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연내 수신금리의 추가 인상이 점쳐지면서 높은 금리를 고르려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은행권 유치전이 치열하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판촉전을 벌인다. 광주은행이 최근 출시한 ‘저금통 적금’은 소액 적.. 2021. 9. 29.
장사 안 되고 빚 쌓이는데 금리까지… 한은, 금리 0.25%P 인상 … 은행 대출금리 인상 불가피 중기·소상공인들 유동성 위기·경영부담 악화 우려‘한숨’ 한국은행이 2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가계는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도 덩달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매출 감소에 빚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시중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서다. 지역경제계도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하면 이자 부담과 유동성 위기에 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줄줄이 쓰러질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 2021. 8. 27.
치솟는 물가·금리·집값…월급 빼고 다 올랐다 5월 농축수산물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가계대출금리도 슬금슬금···전·월세 2년 2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월 평균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 23%···2년 전보다 7.5% 줄어 일 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침체 속에서 지역 물가와 금리는 치솟는데 소득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광공업 생산은 회복세를 띠고 있지만 투자와 고용, 소득 증가가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월 평균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인 가구 비중은 23.0%로, 2년 전인 2018년(30.5%)보다 7.5%포인트 감소했다. 소득 구간별로 비중을 보면 200만~300만원 미만이 21.2%로 가장 많고 ▲100만~200만원 미만 17.2% ..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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