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회의원29

재산 10억 이상 36%·전과 보유 37%…11명은 군면제 광주·전남 총선후보 등록 72명 분석 양부남 후보 83억원 최고 자산가 정준호 후보 빚 4억7900만원 최소 4명 질병·6명 수형으로 군면제 전과 이력 대부분 집회·시위 관련 광주·전남지역 4·10 총선 입후보 등록자 72명 중 재산이 10억 이상인 후보는 36%였고, 전과가 있는 후보는 37%에 달했다. ◇재산=오는 4·10 총선에 출마한 광주·전남 후보자 중 더불어민주당 서구을 양부남 후보가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의 후보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양 후보는 83억8500만원을 재산 신고했다. 본인 자산은 10억여원이나, 배우자 명의의 자산이 63억여원이나 됐다. 양 후보는 2020년 부산고검장 재직시절 63억5200만원을 공직자 재산 신고했는데, 검찰 퇴임 후 .. 2024. 3. 25.
광주지역 총선 후보들 “황상무 수석 해임·이종섭 전 장관 파면하라”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예비후보들이 19일 ‘언론인 회칼 테러’와 ‘5·18 북한군 개입설’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해임을 촉구했다. 후보들은 또 ‘수사 중 출국’ 논란을 빚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즉각 파면하고 구속할 것도 요구했다. 국회의원 후보 6명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얼마 전 5·18 망언 당사자인 국민의힘 도태우 후보 공천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정부와 여당이 황상무와 같은 이를 비호하는 모습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서에는 광주지역 정진욱(동남갑)·안도걸(동남을)·조인철(서구갑)·양부남(서구을)·전진숙(북구을)·박균택(광산갑)·민형배(광산을)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기자회견에는 .. 2024. 3. 19.
민주당, 전남 5곳 경선 결과 발표…박지원 5선 도전 여수갑 주철현·여수을 조계원·해남완도진도 박지원 나주·화순, 영암·무안·신안 오는 16~17일 결선 투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5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여수갑과 을,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박 전 원장이 현역인 윤재갑 의원을 꺾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박 전 원장은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 입성한 뒤 18·19·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목포에서 내리 3선을 했었고, 고향인 진도가 포함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5선 도전에 나서게 된다. 여수갑에서는 현역인 주철현 의원이 이용주 전 국회의원을 꺾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주 .. 2024. 3. 14.
역시 임종석, 호남과 민주당을 외면하지 않았다 공천 컷오프에도 “당의 결정 수용한다” … 탈당 논란에 종지부 친문·호남의 상징…민주당 승리 위해 개인 입지 포기 ‘선당후사’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컷오프 결정에도 당에 남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했던 탈당과 함께 새로운 미래 입당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임 전 실장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임 전 실장은) 탈당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2024. 3.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