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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주철현·여수을 조계원·해남완도진도 박지원
나주·화순, 영암·무안·신안 오는 16~17일 결선 투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5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여수갑과 을,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박 전 원장이 현역인 윤재갑 의원을 꺾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박 전 원장은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 입성한 뒤 18·19·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목포에서 내리 3선을 했었고, 고향인 진도가 포함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5선 도전에 나서게 된다.
여수갑에서는 현역인 주철현 의원이 이용주 전 국회의원을 꺾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주 의원은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또 한번 승리해 재선 도전에 나선다.
여수을에서는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조계원 당 부대변인이 현역 김회재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오르게 됐다.
3인 경선이 펼쳐진 나주·화순 선거구와 무안·영암·신안 선거구는 1위 후보들이 50%이상을 득표하지 못해 모두 결선 투표를 치를 예정이다.
나주·화순에서는 현역인 신정훈 의원과 손금주 전 국회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경선을 펼친 결과 신 의원과 손 전 의원이 결선 투표를 벌이게 됐다.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는 서삼석 의원과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천경배 전 당 대표실 정무조정 부실장 3인이 경선을 벌인 결과 서 의원과 김 부의장이 결선을 치른다.
나주·화순과 무안·영암·신안 선거구의 결선투표는 오는 16∼17일 치러진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여수갑과 을, 나주·화순, 해남·완도·진도,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박 전 원장이 현역인 윤재갑 의원을 꺾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박 전 원장은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 입성한 뒤 18·19·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목포에서 내리 3선을 했었고, 고향인 진도가 포함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 5선 도전에 나서게 된다.
여수갑에서는 현역인 주철현 의원이 이용주 전 국회의원을 꺾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주 의원은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또 한번 승리해 재선 도전에 나선다.
여수을에서는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조계원 당 부대변인이 현역 김회재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오르게 됐다.
3인 경선이 펼쳐진 나주·화순 선거구와 무안·영암·신안 선거구는 1위 후보들이 50%이상을 득표하지 못해 모두 결선 투표를 치를 예정이다.
나주·화순에서는 현역인 신정훈 의원과 손금주 전 국회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경선을 펼친 결과 신 의원과 손 전 의원이 결선 투표를 벌이게 됐다.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는 서삼석 의원과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천경배 전 당 대표실 정무조정 부실장 3인이 경선을 벌인 결과 서 의원과 김 부의장이 결선을 치른다.
나주·화순과 무안·영암·신안 선거구의 결선투표는 오는 16∼17일 치러진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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