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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8

지역 국회의원 국감서 학동참사 등 질의 돋보여 윤석열 ‘전두환 찬양’ 규탄 한목소리 국회는 21일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 종합감사를 끝으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대선 정국 탓에 ‘대장동 개발 의혹’과 ‘고발 사주’ 등 정치적 이슈에 묻혀 국감 본연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학동참사 등 지역의 굵직한 사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고,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경제와 연구 환경 등을 지적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전북 의원들이 국감기간 중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찬양’ 망언을 규탄하는 등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광주·전남 국회의원 중에서는 송갑석(서구갑)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을 상대로 모태펀드 광주 투자가 전국.. 2021. 10. 21.
[10월 1일부터 국감] 학동 참사·경도 개발·부영주택 잔여부지 특혜 등 쟁점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감서 다뤄질 광주·전남 현안 뭐가 있나 정몽규 회장 국토위 출석 여부 관심 10월 15일 전남도·전남경찰청 국감 한빛원전 안전도 도마에 오를 듯 ‘광주 학동 참사’ 문제 등이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국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주간의 국정감사에 들어가지만 대선을 약 5개월 앞두고 있어 최근 불거진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정국 현안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학동 참사를 제외한 지역 현안은 대부분 논의 대상에서 제외될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여야의 대선 주자 경선이 겹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국감은 대다수 일반 상임위의 경우.. 2021. 9. 28.
막내리는 국감…달빛내륙철도 구축 공감대, 맥쿼리 재협상 가시화 [뉴스현장] 광주·전남 현안 성과와 전망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번 국감을 통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제 2순환도로 재구조화·아시아문화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통합 등의 지역 현안과 각 상임위별 이슈를 다뤘다. 전남지역 국회의원들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어업과 항만 등에 대한 지적을 쏟아내며 대안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국감을 통해 달빛내륙철도와 전라선 고속화 등 지역 주요 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화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반면, 이번 국감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10개 상임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를 대.. 2020. 10. 27.
이젠 입법 전쟁 … 호남 현안법안 숙원 푸나 국감 사실상 마무리 … 5·18, 여순사건·한전공대 관련법 등 산적 與 지도부 지역 의원들 포진…국민의힘 ‘호남 구애’에 기대감 ↑ 21대 국회 국정감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여·야는 본격적인 쟁점 입법 논쟁과 예산 격돌을 준비하고 있다. 5월 관련 법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 여순사건특별법 등 광주·전남 현안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지역의 미래를 챙기게 될 내년 국비 확보 과정에서 이 지역 정치권의 활약 여부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광주·전남지역 정치인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이번 국회가 ‘호남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역사왜곡처벌법·이형석 의원 대표발의)..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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