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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6

호남지역 산단 47% 노후화 심각 광주 7곳·전남 45곳 등 96곳…노후율 5개 권역 중 최고 사고 1건당 인명피해 발생률도 수도권 13배 높게 나타나 가동률 대불외국인산단 48.9%·빛그린산단 52.9% 불과 호남지역 산업단지들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된 노후 산단이 전국 5개 권역 중 호남권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데다, 노후 산단에서의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산업단지가 노후화 돼 타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장 현대화와 기반시설 확충 등 지원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여기에 광주 빛그린산단의 경우 분양을 받은 뒤 아예 공장 가동을 하지 않은 기업이 80%에 육박해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13.. 2020. 10. 14.
영암 대불산단 내 일부 부지 외국인 투자지역서 제외한다 2020년 01월 16일(목) 전남지역에 투자할 외국기업 유치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외국인 투자 지역과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한 외국 기업에 대한 조세 혜택마저 폐지되면서 기존 외국인 투자지역마저 해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영암군 삼호읍 대불국가산단 외국인투자지역(118만3000㎡) 내 일부 부지(1만9835㎡)를 외국인 투자지역에서 제외키로 하고 산업부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해당 부지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표준형 임대공장(연면적 1만2827㎡)이 건립된 상태로, 지난 2005년 지어진 뒤 노후화와 조선산업 침체로 인한 외국인 자본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입주율이 급감하는 등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 때 ‘조선..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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