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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6

기간산업 또 수도권 몰아주기…뒷걸음질치는 균형발전 정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위기 충청권 4곳, 광주·전남 2곳 불과 미래차·우주항공 클러스터도 충청권과 모두 겹쳐 경쟁력 우려 정부가 오는 2042년까지 경기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수도권에 1곳, 나머지 지방에 14곳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공고를 발표했다. 광주·전남이 지역상생 1호 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가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도권에 몰아주면서 사실상 그 의미와 규모가 크게 축소될 처지다. 또 광주는 미래차, 전남은 우주항공을 주제로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했으나 모두 첨단 과학·기술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는 충청권, 대구·경북과 .. 2023. 3. 16.
광주 미래자동차·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광주, 100만평 규모에 6700억 투입…미래차 산업 성장동력 확보 전남, 부품제조 기업 등 예산 3800억…우주발사체 산업 거점으로 광주에 338만㎡(100만평) 규모의 미래자동차 국가산단이, 전남 고흥에는 173만㎡(52만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조성된다. 광주의 경우 대규모 신규 국가산단 유치는 지난 2009년 9월 빛그린국가산단 지정 이후 14년 만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미래차 산업과 인공지능(AI)산업의 새로운 미래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전남은 우주산업 핵심 인프라인 나로우주센터 등과 연계해 명실상부한 우주발사체 산업 거점이 될 전망이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예정지) 선정에 광주는 미래자동차 산단이, 전남은 우주.. 2023. 3. 16.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산학연 뭉쳤다 광주글로벌모터스서 추진위 출범 완성차업체·대학·연구기관 등 참여 광주 제조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고,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산·학·연이 뭉쳤다. 광주시는 28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에는 광주 완성차업체인 기아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지역 소재 자동차부품사,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학교, 조선대, 호남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 대표 주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추진위원들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위한 첫 단추인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총력을 다하.. 2022. 11. 29.
광주·전남 산단 ‘코로나19 직격탄’ 2분기 생산 53조2894억·수출 189억7500만 달러 ‘3년 내 최저’ 산단 100% 분양에도 가동률은 하락…고용, 광주 줄고 전남 늘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광주·전남 산업단지 2분기 생산액과 수출액이 최근 3년 내 최저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2020년 2분기 전국산업단지 시도별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 118개 산단의 2분기(4~6월) 생산액은 53조28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8조408억원(-13.1%) 감소했다. 광주·전남 2분기 산단 생산액은 2018년 77조1730억원→2019년 61조3303억원→올해 53조2894억원으로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올 2분기 광주 13개 산단은 12조9650억원 상당을 생산했고, 전남 105개 산단 생산액은 40조3244억원..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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