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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31

전동Kill보드, 안전모 없는 위험한 주행 광주서 술 마시고 헬멧 안쓴 채 킥보드 타던 20대 넘어져 사망 광주·전남 지난해 사고 170건…2년간 미착용 1만3000건 적발 사용 후 도로 위 등 마구잡이 방치로 보행 방해·교통사고 위험 광주지역 대학생이 음주 후 안전모(헬멧)를 착용하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1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대학생 A(20)씨가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일 뒤 숨졌다. 광주·전남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6일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PM 관련 사고가 지난 2018년에는 17건(1.. 2024. 3. 27.
끊임없는 스쿨존 사고…등하굣길 ‘조마조마’ 좁은 인도·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위험’…광주·전남 5년간 사고 161건 불법주정차에 학생들 무단횡단 ‘아찔’…운전자 안전 의식도 강화해야 20일 오전 8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은 무법천지였다. 인도가 좁아 학생들이 도로로 밀려나고, 학교 맞은편 도로에는 안전펜스조차 없어 무단횡단이 이어지고 있었다. 등교시간 연두색 안전조끼를 입고 있는 ‘교통안전지킴이’가 학교 앞에서 지도를 하고 있음에도 학부모들의 차를 타고 등교한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통제를 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이었다. 새 학기가 시작된 광주지역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에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날 광주일보 취재진이 찾은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등굣길에서도 순간의 방심으로 사고가 날 뻔한 상황을.. 2024. 3. 21.
교통사고 후 부상자 구하려다 2차사고 ‘날벼락’ 담양고창고속도로서 연쇄 추돌사고 비극…모자 등 3명 사망·5명 부상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속 추돌해 3명 숨지고 5명 부상을 당했다. 18일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 고속도로 고창 방면 40㎞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연속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베트남 출신 귀화 여성 A(36)씨와 작은 아들(5), 내국인 B(48)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A씨의 큰아들(7)을 비롯해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A씨가 경차를 몰고 편도 2차로를 달리던 중 우측 가드레일을 충격하면서 시작됐다. A씨 차량은 가드레일 충격 이후 균형을 잃고 1차로로 밀려나 중앙분리대를 2차 충격한 뒤 멈춰섰다. 이후 뒤따르던 B씨가 SUV 차량을 몰고 1차로.. 2024. 3. 18.
화물차 타이어 버스 덮쳐 사진협회 광주 지회장 등 2명 사망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지며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들이 탄 관광버스를 덮쳐 광주 지회장과 버스 기사 등 2명이 사망했다. 25일 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방향으로 주행하던 관광버스 유리창으로 트럭 바퀴가 날아와 운전자와 승객을 덮쳤다. 이 사고로 광주지회장 A(60)씨와 운전기자 B(61)씨가 숨졌다. 다른 승객 2명이 중상, 1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버스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던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회원 37명이 타고 있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순천 백화점 별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서 화재 순천의 한 백화점 별관에서 불이 나 20분만..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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