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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부적응 학생 대안 교육 체계 개편 시교육청, 용연학교·돈보스코 일원화…전교조 “현장 의견 수렴 없어”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대안교육 체계를 개편한다.집중과 확대를 통해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고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다.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교육을 학교 형태의 용연학교와 돈보스코로 일원화하고, 특별교육은 Wee센터(동·서부, 광산)와 28개 특별교육 전문 기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이는 2004년 설립돼 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탁교육해 온 금란교실의 기능을 이들 기관에 이관해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특별교육 전문기관은 문제행동·학생맞춤형 교육기관 17개 기관, 전문 심리치료 기관 14기관(3기관 중복)으로 구축됐다.용연학교와 돈보스코에서.. 2024. 4. 27.
2028 대입 개편안 “미래 대비 공정·혁신” vs “어차피 줄세우기” 교육부, 광주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 광주·전남 학부모들, 선택과목 폐지·내신 5등급 전환 우려 교육부 “변별력 유지…과목 쏠림·문과 침공 문제 사라질 것” 광주·전남지역 학부모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고교 내신을 5등급제로 전환하는 ‘2028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교육부는 9일 광주시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8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한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교육부는 현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내신평가 체계를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개편하는 내용의 대입 개편 시안을 지난달 10일 발표했다. 수학과목에서는 미적.. 2023. 11. 10.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광주교육청, 교육 기본방향 확정 5대 정책·3대 과제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직선 4기 교육상으로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광주교육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5대 주요정책 및 3대 역점과제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지표와 슬로건도 확정했다.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은 학생들이 꿈꾸는 삶이 현실이 되도록 인간중심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교육구성원과 미래사회를 함께 준비하고 열어가자는 뜻도 담겼다. 교육지표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은 광주교육의 인재상을 제시한 것으로,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면서 이를 주도하는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슬로건으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확정했다. 평소 이정선 교육.. 2022. 9. 15.
광주교육청, 2학기 무상급식 단가 7.4% 인상 끼니당 최고 250원 올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학기부터 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7.4% 인상한다. 시 교육청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라 학교급식의 질 저하가 우려돼 초·중·고·특수학교의 무상급식비 단가를 학교급별로 140~250원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광주시와 협의해 생활물가지수 증가율 등을 고려해 식품비 단가 7.4%를 인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부담 14억원, 시 부담 14억원 등 총 28억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상분을 반영하면 2학기 평균 무상급식비는 끼니당 초등학교 2971원, 중학교 3449원, 고등학교 3392원, 특수학교 3752원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 겨울방학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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