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5 ‘코로나 블루’ 청소년을 구하라 지난해 ‘극단적 선택’ 전국 초중고생 10년 내 최다 비대면 수업으로 우울·고립감 증가…심리상담 확대 등 시급 교육부, 전문가 학교 방문 늘리고 지역 정신건강 거점센터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청소년의 수가 10년 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상담 확대와 초기 치료비 지원 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대면·비대면 수업 병행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된 상황에서 심리적 위기 학생의 관리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초·중·고등학생은 총 147명으로 집계됐다. 140명이던 2019년.. 2021. 3. 24.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