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697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 입·출구에 중문 설치하는 까닭은 “폭염 속 에어컨 냉기 빠져나간다”잇단 민원에 에너지 효율 높이기일부 상인 반대로 8곳 만 설치광주 지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하도상가 입·출구에 중문이 설치된다.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광주 지하도상가에 냉·난방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중문을 설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지하도상가 입·출구가 개방돼 에어컨 냉기가 밖으로 빠져나가고 비용도 많이 든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기 때문이다.중문이 설치되는 곳은 광주시 동구 충금지하도상가 금남공원 일대 4곳이다.지난해 1월엔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문화전당 인근 4곳에 중문설치가 완료된데 이어 지하상가 계단과 연결된 통로 25곳 중 8곳에 중문이 설치되는 것이다.하지만 일부 지하상가 상인들이 중문 설치를 반대해 전체 통로에 중문이 설치되지는 않.. 2024. 7. 26. 강아지 보단 고양이…반려묘 등록 늘고 있다 통계로 본 2023 광주·전남 반려동물 실태반려견 신규 등록 ‘매년 감소세’…반려묘는 2년 사이 4배 ‘껑충’광주, 길고양이 3160마리 중성화 ‘전국 최고’…전남 4665마리광주, 동물보호관 ‘전국 최저 수준’…동물보호소 인력난도 심각광주·전남에서 지난해 기준 등록된 반려동물은 총 17만 8172마리(광주 7만5704마리, 전남 10만 2468마리)에 달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지역에서 지난해 발생한 유기동물은 3045마리로 전년 대비 2.9%감소(91마리 감소)했지만, 전남에서는 전년에 비해 319마리가 더 늘어 총 9703마리가 버려졌다.◇강아지.. 2024. 7. 25. 자원 절약하고, 축제도 즐기자!…친환경자원순환센터 ‘수리수선 축제’ 27일 광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수리수선 축제’가 열린다. 친환경자원순환센터(이하 센터)는 일상생활 속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자원 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수리수선 축제’는 물건을 고쳐 쓰는 것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이 물건을 오래 사용할 수 있게끔 그들에게 직접 수리·수선하는 법을 알려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여름 휴가철에 맞게 ‘수리 바캉스’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여름용품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여름용품 싹수리, 선풍기·우산·옷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가전인 선풍기를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다. 산수동에서 오랜 기간 전파사를 운영해온 전문가가 고장난 선풍기를 고쳐줄 예정이다. 또한, 장마철에 대비해서.. 2024. 7. 24. “광주 민간·군 공항 무안으로 통합 서둘러야” 광주시·전남도·무안군 3자회담 앞지역경제단체들 한목소리로 촉구무안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키워야광주시·전남도·무안군의 3자 회담을 앞두고 지역 각계에서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무안국제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키우고, 군공항 이전 부지에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전략산업을 서둘러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광주시와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을 민간·군 통합 공항 최적지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군 공항 이전 반대만을 고집하는 무안군의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요구하는 여론도 커지고 있다.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19개 광주경제단체는 23일 광주상의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이전 촉구를 위한 지역 경제계 .. 2024. 7. 24. 이전 1 2 3 4 5 ··· 17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