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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2단계6

코로나19 장기화…광주만의 ‘고강도 2단계 거리두기’ 고민 타지역과 함께 하지 않으면 효과 제한적…일부 시민 피로감 호소 이미지 실추 부작용도…광주시 29일 종료 앞두고 연장 여부 주목 코로나19사태가 일상화·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광주시의 나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의 자기 희생적 방역수칙 준수로 자체 감염원이 없는데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집단 감염을 유발하고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되레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민들은 “한 달 가까이 일상생활을 멈출 정도로 고강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데, 잠잠해질만 하면 타지역 유입에 따른 집단감염이 발생하다 보니 이젠 지친다”면서 “수도권발 유입을 차단할 생각은 하지 않.. 2020. 7. 26.
‘예배 외 모임금지’ 24일 오후 6시 해제…광주는 2단계 그대로 중대본, 교회 방역 조정안 발표…해제 뒤에도 방역수칙 당부 전국적으로 정규예배 외 교회 소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한 교회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24일 오후 6시 해제된다. 정부는 다만 지방자치단체별로 위험도를 평가해 필요할 경우 현행 의무화 조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중인 광주시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조치를 그대로 적용하며, 실내 50인 미만 종교행사시엔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행정조치도 유지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이 같은 내용의 교회 방역강화 조치 조정방안을 보고했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교단과..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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